심슨도 콧구멍에 크레용넣어서 바보된거자나

고무줄빼면 천재될듯 ㅅㄱ

진짜 어릴땐 왜 얼굴에있는 구멍이란 구멍에 온갖걸 집어넣으려고 할까? ㅋㅋㅋ

헐 아무렇지도 않아보여 ㄷㄷ

ㅋㅋㅋ왜 세상에 이런일이 마지막멘트 넣어놨냐ㅋㅋㅋㅋㅋ

내동생도 저 나이때 빨대 쥰내 짧게 잘라서 그걸 콧속에 넣고 놀다가 이년이 실수로 흡하면서 빨아드리는 바람에 비강속 중간까지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야밤에 그런거라 동네 이비인후과도 닫아서

우리 엄니 동생 업고 병원으로 곧장 달려가고 의사쌤도 존나 어이없던지 웃으시면서 겨우 빼주더라

자막으로 팬티색을 넣는건 좀;;

나도 어릴때 콧구멍에 뭐 넣는버릇있었는데

6살때 구슬넣었다가 안빠져서 응급실감

나도 어렸을때 귓구멍에 비비탄넣어서 이비인후과 갔던적은 있는데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졸귀

나도 가봤는데 ㅋㅋ

갓김치 먹다가 재채기 나와서, 입에 갓김치 있는채로 재채기했는데 그게 코로 올라감. 존나 고통스러웠음. 코 푸니까 코에서 그 김치가 줄줄 나오더라

하..애들은 다 똑같음.

울 큰딸내미는 콩을 콧구멍에 집어넣었음.

콩이, 첨에는 괜찮다가.. 나중에 콧물에 퉁퉁불어서 ..헐..

결국 응급실 가서 이야기했는데.. 옆에 팔부러진 고딩이 부러진 팔 잡고 웃더라.

긴 핀샛으로 뽑았고, 하도 간단해서 선생님이 비용없이 보내주더라.

너무 고마워서 음료수 박스로 사서 드렸지.

애들 키울때 꼭 주의시켜라.

하우스 미드에서 애기가 코에 잔뜩 뭐 넣은 에피소드있는데 쟤보다 어린애기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 표현을 못하니까 걍 코찔찔에 울고 보채고.. 어른들 그런갑다.. 싶다가 나중에 심해지면 오고

내가 들은 썰로는

애가 코에 사탕을 넣어서 부모가 호들갑 떨면서 병원 데려갔는데 의사가 슥 보더니, "냅둬요, 녹아요".

시간지나니 진짜 사탕 녹아 없어져 해결됐다더라

애가 순하네 놀라서 앙앙 울만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