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어릴땐 지루해서보다말았는데 진짜 너무재밌다 20년이 다된영화인데 너무재밌어끄어아아악

놀고먹고자고싸고만 즐기던 평화로운 조빱 호빗한테 하필

절대반지가떨어지고 고거슬 운반하는 운명에 놓이고

반지 파괴임무를 엿듣던 정원사  셈 와이즈 갬지 , 트롤링의대가 메리 & 피핀 커플과 함께 흑기사 나즈굴에게 쫒기다 숨은 여관에서 만난 왕중왕 오브 킹중킹 아라곤. 시발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다니 이 영화나오고 10년두에 나온영화들도 개연성 갖다버렸는데

이 영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ㅈㄴ 재밌다 

왕중왕 아라곤과  동행중에 피핀의 2연속 트롤링으로 나즈굴에게 당한 프로도를 치료하기위해 요정왕국으로 동행,

엘프왕으로 위장 잠입한 스미스요원의 임명으로선택된 반지원정대가 피핀의 트롤짓으로 또 한번 위기를맞이하고 아라곤을 구하려던 프로도가 트롤의창에도 찔리지만  삼촌 빌보가 예전 난쟁이왕에게 받은 미스릴갑옷을 프로도에게 입혀서 데미지0 다들 프로도에겐 보통조빱들과 다른 뭔가있어 하면서 주인공버프에서 희망을 찾고 전진하는 반지원정대!

크으 정말자연스럽게 우여곡절과 험난한 여정을 잘 표현한거같다 1편이 예전에재미없던이유는 전투신이 적어서 였는데

1편에서보여주려던건  반지의 무서움이었다

벌써 초반에 빌보, 보르미르 , 요정여왕이 반지를욕심내고 프로도를 헤치려고함 ㄷㄷ 셋다광기의사로잡힐때 미쳤더라 반지가얼마나무서운물건인지 연출 ㅈㄴ 잘함

케릭터도 킹중킹 왕중왕 검 존나잘쓰고 1:1로 오크와 고블린교배종 우르크하이 발라버리고 겸손한 아라곤 ,

물어보면 척척대답하고 활도 척척 잘 쏘고 근거리전투에서 단검으로 척척 썰어버리고 존나 척척 잘생긴 레골라스,

존나시끄러운난쟁이똥짜루더러운수염 김리

마스터 간달프 등등 아주 잘짰어 넘모재밌어 

명작은 20년뒤봐도 명작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