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타고 나는거고 노력은 스스로 하는거니까

근데 미친듯한 노력과 집중력 발휘하는거도 머리 타고나는거 만큼 재능이라고 생각함 근데 개인적으론 수능이란 시험은 길이 틀리면 아무리 파도 최상위로 못간다고 생각.

집중력도 물론 재능의 영역이지만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은 가능하니깐.. 수능정도는 진짜 머리에 문제 있는거 아니면 다 되는듯?

이과는 모르것고 문과기준

난 수능이야말로 머리빨 재능빨이라고 생각함 아니 요령 길이 잘못되면 아무리 해도 2등급 이상으로는 점수 안오름 ㅋㅋ 이과 극최상위권 기준 뭐 물론 내가 수험생때는 난이도가 극상 시절이라 지금은 어떤진 모르겠다만..

이과는 제외지. 수리가형 1등급은 머리가 좀 있어야 가능하니까 ㅋㅋ 그래서 문과기준이라고 햇음

이과는 제외라니 그런게 어딨냐 ㅋㅋ내 경험상 공부 그닥안해도 수리는 항상 1%안쪽나오고 경시대회도 나가고 내가 머리 좋은줄알았는데 대학와보고 느꼈음 걍 수능에 특화된 잔머리 잘굴리는 요령꾼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걍 머리 좋다는거 재능이라는거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고 노력하는거도 재능이라 생각하고 사람마다 갖고있는 재능이 다르다라고 생각이 바뀜 그래서 참 자기 진로에 대해서 여러모로 생각해 보는게 참 중요한거 같다~ 라고 생각

이과 1등급은 머가리 없으면 못해..

입발린 말하는 인강강사들도 노베이스에서 문과백점은 만들어준다고하지만 이과 1등급 만들어준다고는 안함. 기본적으로 머리가 없으면 안되는거거든

문과는 그런거없이 걍 노력으로 만점가능하고

걍 수학은 노베이스고 뭐고 못하는 이유는 흔히 공통수학이라고 부르는 그 베이스를 못해서 그런거임 나머지 고교과정은 걍 개념이고 문제에 대한 이해력과 해결력은 다 중학수학-공통수학서 이어지는 개념들임 대학오고 알바로 과외할때 내가 왜 고교수학 배울때 적응력이 빠르고 빨리빨리 배우고 잘한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게 크더라고 그래서 애들 과외할때 이런쪽 틈날때마다 강화시켜주고 팁알려주니까 장기적으로 점수 많이 높아지더라

결국 저런 기초 안되어있으면 수리가형은 백날 해봤자 맥스 2 3등급임 그리고 저런거 잘되어있는데 놀던놈이 어느날갑자기 마음잡고 공부하면 성적 쫙오르는 경우 많음

노력도 재능임.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할 수 있는지도 타고난 성질이라고 봐야지.

노력도 재능맞는데 그건 극복가능한 수준이지

그럴수도 ㅇㅇ

뭐가 어쨋든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좀 더 희망적일테고

이과 1등급은 머리가 없으면 못한다는 댓글을 단 사람 본인이 이런 상반되는 댓글을 달았다는 것은 좀 의외지만 ㅋ

노력도 재능임 난 2시간하면 몸이 침대로 감 ㅠ

본인의 뇌갈통이 현재 개빡통일걸 상황탓을하고있는 모수비구요

교재만 갖추면 우리 모두 가능했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