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야 싶겠지. 근데 그걸로 보복하면 책임을 져야지.

뭔 소리하고 있냐. 저게 무슨 사적보복이야 정당방위로 인한 과실치사지. 911(구급차, 경찰)까지 불렀다고 써져 있구만.

일단 사적보복이 뭔지부터 배워야 될 듯.

이 친구야. 저 아저씨가 딸을 구할라고, 아니면 자기를 지킬라고 범인을 때렸겠니?? 정당방위를 넘어서 과잉치사로 가면 사적보복이야. 저번에 빨랫대로 때린 친구도 사적보복으로 집유받은거고 ㅇㅋ?

미국은 땅덩이넓어서 경찰오는데 한세월임 + 누가 총들고있을지 모르기때문에 정당방위의 범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넓음. 적당히 두들겨패면 일어나서 총으로 쏘면 내가죽는거잖아....

맞아 미국은 그 범위자체가 상당하더라

저거는 주거침입에 유괴에 페도범죄까지 본거라서 ㄷㄷ

딸이 누군가 한테 납치 당해서 쫓아갔더니 속옷까지 벗겨져서 강간 당하기 직전인 상황이야. 그럼 그 상황에서 아빠가 딸을 구하려고 범인을 때렸지, 때마침 3년 전에 기분 나빴던 일이 생각나서 분풀이 하려고 때렸겠니?

그리고 과잉치사? 일단 먼저 하나 짚고 가자면 과잉치사라는 건 없어. '많아서 죽음에 이르름?' 말이 안 되는 단어지? 아마 과잉방위를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웃긴 게. 누가 들으면 네가 저기 있었는 줄 알겠다. 아주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구나. 저 짤에 아빠가 범인을 죽이고 싶어서 수십분동안 두들겨 팼다던가 하는 얘기 본 적 있음? 몇 대 쳤는데 재수 없게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죽었는지, 아예 죽여버리려고 그 자리에서 수백대를 때렸는지 어떻게 알아서 과잉방위를 들이댐? 니 머리 속에서 벌어진 뇌피셜 말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팩트좀 제시 해줄래?

그리고 빨랫대? 그게 사적보복에 해당 되는 건 도망가려던 도둑을 쫓아가면서까지 장시간동안 때렸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 그걸 여기다 디밀어?

게다가, 우리 나라에서는 '정당방위' 자체가 이미 사문화된 법이다. 우리 나라에서 정당방위로 무죄 받은 사람 있으면 데려와봐. 진짜 손에 꼽으니까. 80년대 이후로 거의 30년 간 정당방위로 인정한 게 딱 1명이다. 딱 한 명. 그것도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집유면 사실상 무죄라는 소린데 그걸 저기다 가져다 대네.

한국 정서와 법을 미국에 적용하려고 하니 대화가 안되지 ㅋㅋㅋㅋ 미국은 주마다 법과 정서가 아예 다르단다 거의 다른나라 급으로... 한국 판례를 미국 사건사고에 적용시키려고 하지마라 잘못된거다

단 한 사람 있을 듯

피해자의 아빠 조용하잖아. 출소1년만 기다리면 암수살인 가능.

암수살인은 여기에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거 같으다.

시체 째로 발견 못 하면 암수살인 되는 거니까 가능.

고럿쿤

동감한다 가끔 로리닉 쓰는애들보면 바꿔줬음한다 딸가진 아버지로서..글구 남자가 할짓이있지 어린애들한테 어찌 성욕을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