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생각보다 위험한지는 모르겠더라 시끄럽고 더러워서 그렇지

바닥에 상시 똥 있음 한국기준으로 하면 진짜 더러움 파리 겁나 날라다니고 위생관념자체가 한국이랑은 달라

인도 비행기 타고갔지 여행지는 판공초 누브라 벨리도 좋고 타지마할도 이쁨

음식 맛있냐 물은 진짜 무조건 생수사먹어야됨?

음식은 내 입맛에는 괞찮았음 맛있었고 초반에 물갈이 하는데 물갈이는 생수 사마셔도 무조건 하더라

마시는 물만 생수 사마시면 됨

물갈이하면 막 배아프고 그럼??

ㅇㅇ 설사 존나함

으으;;;보통 물갈이 며칠정도하냐;;

나는 여행내내 한듯?

기회되면 남미도 가봐라 30정도면 페루볼리비아 가면 딱 좋음

ㅇㅇ 판공초 진짜 이쁘더라

배낭여행 익숙하면 괞찮을거같은데 여행 자체를 일본이나 이런 깔끔한 쪽으로만 다녓으면 비추

일단 여성인권이 낮은것도있고 여자 혼자다니면 캣콜링도 은근히 있고 해서 남자는 혼자 다닐만한데 여자는

혼자 다니기는 좀 힘듬

커플이 버스탔는데 승객들한테 남자는 맞아죽고 여자는 강간당한 후에 손으로 자궁적출 당해 죽은 이야기 해줘라 ㅋㅋㅋㅋㅋㅋ이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고. 그리고 인도가 왜 강간국이라는 별명을 가졌는지도 이야기해주고 만약 다 아는데? 감수하고 가는건데? 하면 걍 상종하지 마라. 거기 가서 험한일 당한 여자들도 다 그런 일 당할거 알고 간거 아니라고.

너무 극단적인 예시같다 게이야 물론 그런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논리는 우리나라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한 이야기 단편만 듣고 우리나라가 치안도 위험하고 밤길위험한 나라라고 인식하는거랑 똑같은데 ...

위에 저 일 실제로 있었던 일임......우리나라는 실제로 치안이 좋지만 저 나라는 아니라는거지. 주변에 한비야 책만 읽고 인도여행뽕 들어갖고 인도 배낭여행 갈거라고 설치던 여자애들 많았는데 그 나라 실체를 듣고 나서 다들 접음.

가도 된다. 나는 2달전에 혼자 다녀왔는데

거짓말 1도 없이 거기서 만난 남녀 성비가

3:7 이었다 7이 여자다 그것도 혼자 온

다만 밤에 돌아다니는거 자제하고 또

파키스탄 국경쪽에서 조심해야한다

나는 분쟁지역 근처까지 다녀왔는데

거기는 남자랑 다녀도 동양인 여자 보면

같이 놀자고 끌어들이더라 그래서 한번 나랑 싸움 날뻔

멋있었던곳은 판공초 맛있었던 음식은 김치찌개 재밌었던건 레프팅

인도에서 제일 맛있었던게 김치찌개였어?ㅋㅋㅋㅋ

인도 음식은 맛있는데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 최고더라 진짜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인도 한식당의 그 어설픈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더라고 ㅋㅋ

아미고?

ㅇㅇ 대부분 손으로 밥먹더라 스푼이랑 포크 나이프 쓰는 사람 잘 못봄

나도 마날리에서 레로 지프타고 갔는데 1박2일 동안 대가리 깨지는 줄 알았음 가는 동안 퐁경 되게 좋았다는 데 머리가 아파서 자기만함 그냥 버텨서 감 근데 누브라로 갈때쯤 괞찮아 지더라고

정확함 저기가 판공초라는 호순데 세얼간이 마지막 장면에 나와서 유명해진곳임

맥간이랑 마날리가 먹고 놀기는 최고지 난 마날리에 더 있고 싶었는데 일정상그럴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또 맥간은 맛집이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고 ㅋㅋ

35일동안 220정도?

널널하게 쓴거임? 아니면 아끼고 아낀거임? 뱅기값 미포함이지?

다포함 싹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