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란 년은 알코올에 빠져가지고 추석 내내 밖에서 술쳐먹고 도박하다가 돈 다 잃고 집들어와서는 카드 정지됐다고 징징거리고 소리지르고 휴지 던지고 있고
아빠란 놈은 나이를 뒷구녕으로 쳐먹었는지 무슨 졸부들 모임나가면서 되지도 않는 허세나 부리면서 돈이나 펑펑쓰고 다니고... 오늘은 시발 무슨 꽃집 아줌마한테 꽂혔는지 꽃집에서 20만원짜리 화분을 덜썩 사오질않나
울고싶다 진짜
방금도 쓰레기 분리 수거하는데 미친년놈들이 휴지도 같이 섞어놔서 일일이 붙은거 뜯고 일반쓰레기 봉투로 넣는데 왈칵 눈물이 나더라
대학교 등록금도 어차피 우리 집이 좆망인 집이라 0분위 차상위라서 공짠데 걍 자취방 잡아서 독립할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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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안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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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내기 빡세서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는 식으로 얹혀지내고 있다... 사는 곳이 서울이고 학교도 서울이라 대학생전세임대도 안되고 대학생임대주택은 이미 우리집이 sh공사 임대주택 거주자라 지원 불가능이고... 고시원밖에 답이 없나
eba68ab1
독립할때 부모랑 연 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