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카르드 투쟁(후에 수정될 수 잇음)
초반이 아니고 중반 시점에 나온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별로 없음.
반이반희쌍둥이는 남녀로 이루어진 이란성쌍둥이로
반이가 남자고 반희가 여자.
소제목은 저렇게 지음. 얼음 능력을 가진 박영준과
불 능력을 가진 다른 능력자가 나중에 싸우게되는 에피소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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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슈슉
낮, U도시의 어느 뒷골목
반이반희 쌍둥이는 그 뒷골목에서 어떤 가방을 들고 달린다.
특출나게 빠른 건 아니지만 몇 번 해봤다는 노련함 내지는 냄새를 풍기면서
조용하고 재빠르게 뒷골목을 누비고 있다.
"가방소리 안나게 조심해야돼"
반이가 주의를 주고
"오케"
반희는 잘 알앗다고 답하는 듯하다
그렇게 세 건물을 지나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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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한 뒷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는 한 남자. 무방비 상태에서 쌍둥이가 오는지도 모르고 잘 피우고 있다.
스스스...
"어?! 누가오나?"
누군가에게 쫓기기라도 하는듯한 발걸음에 그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주의를 살핀다.
슈슈슈슉
남자와 여자와 실루엣으로 보이는 물체가 그의 앞으로 빠르게 지나친다.
"뭣?!"
그는 놀랐지만 그 상황에서 반희가 들고있던 가방을 보게된다.
"저건 CA...연구소 아냐?"
빠른 찰나였지만 익숙한 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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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일 없는건가..."
뒷골목 근처를 우연히 걷고있는 박영준
타-앙 타-앙
"?!"
갑자기 난 소리에 박영준은 신경을 곤두세운다.
"분명 저 뒷골목에서 소리가 났지?"
박영준은 뒷골목으로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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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담배와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남자.
"이건..."
옆구리 약간 위쪽에 총을 맞은듯한 상처가 보인다.
"총에 맞은건가..."
박영준은 쓰러져있는 남자의 상태를 잠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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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뒷골목 근처에 있는 한 식당.
띠링-
"어서오세ㅇ...?!"
남자를 업고 들어온 박영준. 평범한 손님을 맞이할 줄 알았던 업주는 놀라고 만다.
"죄송하지만...이 분을 잠시 맡아줄 수 있을까요? 후...일단 능력자 단체엔 신고를 해놨으니 사람들이 와서 데려갈 겁니다."
"무슨 일이죠?"
"도적한테 총을 맞은 것 같습니다..."
"도적...이 대낮에..."
"아무튼 이 사람을 맡아주세요"
박영준은 다시 남자가 총을 맞았던 뒷골목으로 떠난다.
"아니, 이 낮에 뭔 일이람.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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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꽤 지체된 것 같은데..."
우선 짐작 가는곳부터 차근차근 둘러보았다.
건물 7개를 뒤졌지만 모두 허탕이었다.
"이 사건은 능력자한테 맡겨야되나...하..."
남자는 총에 맞았지만 그 총을 누가 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더군다나 그 총을 가진 놈들이 또 어떤 짓을
벌일지도 모르니...
놈들이 이미 도망쳤을지도 모르는 뒷골목에서
박영준은 이제 제 갈길을 가기고 마음을 먹는데..
타-앙!
"?!"
박영준은 총소리를 직감하고 바로 얼음 방패를 써서
몸을 보호했다.
"크으윽-!"
갑자기 습격을 받은 것이기에 완전히 방어하진 못했는지
왼쪽 옆구리와 왼쪽 팔에 상처가 났다.
"흐윽...억...크흑...!"
총을 한방 맞아서 그런지 박영준을 아픔을 호소했다.
"걱정마, 죽이려고 쏜 건 아니니까"
반이가 모습을 드러내며 말을 한다.
"보아하니 능력자인 것 같은데, 혼자인가?"
그리고 반희도 같이 말을 걸며 모습을 드러낸다.
"사람을 왜 쏜거냐..."
"아, 총을 쏜건..."
"?!"
반이가 갑자기 박영준한테 옆차기를 시전한다.
그 때문에 박영준도 반사신경으로 얼음방패를 꺼내든다.
파차창!!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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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긴
영준이 아이스쉴드!
한국에서양을안키우는이유
중학생임?
구름인간
ㅇㅇ
한국에서양을안키우는이유
아니 십ㅋㅋㅋㅋ 어쩐지 내가 중학생때 썼던거랑 비슷하더라
퇴고는 했냐? 안했겠지 시발 그냥 봐도 오자 보이는데 했겠냐
한국에서양을안키우는이유
니가 무슨 소설을 보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는지 모르겠는데 그 소설 다시 한 번 천천히 읽어보면서 니가 지금 쓴 거랑 비교해봐라. 절대 너처럼은 안썼을거임. 어설프게 못 쓴 애들은 손대기가 민망하고 저번놈처럼 못 쓴 애들은 적당히 짚어줄 수 있는데 너는 걍 기본이 안돼있어
구름인간
1시간 들여쓴거라 정신없어서 걍 올렷는디...퇴고는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겟는디;
한국에서양을안키우는이유
퇴고 별거 없어 기본적으로는 니가 쓴 걸 다시 읽어보면서 오탈자 있는지 확인하는거
좀 글밥 늘어나면 문장 호응이랑 상황 묘사가 적절한지 확인하는거
더 늘어나면 할 수 있는건 니가 더 늘어난 다음에 얘기하자
한국에서양을안키우는이유
니 소설은 너무 행동묘사밖에 없는게 문제임 - 대사까지 포함해서
반이 반희 범죄자 쌍둥이가 존나게 뛰고있다면
최소한 이 소설이 첫화이니만큼 도시 설명이든 뭐든 들어가야지
두 번째 단락의 남자 얘긴데
이 친구의 등장목적이 '죽으면서 반이 반희의 음모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면
저렇게 길게 보여줄 필요가 없어
상황보니 다음화나 다다음화쯤에 살아나서 CA 증언 해 줄 모양인 것 같고 얘가 주인공인 것 같긴한데
이렇게 드러내는거 좀 조오오온나 옛날에나 유행했던 글임 한 2005년쯤
아무튼 지금은 무작정 쓰지말고 읽고 분석하는 것을 먼저 했으면 좋겠다
내가 계속 봐주길 원하면
최근에 본 것 3작품(너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은)이랑 좋아하는 작품 3개랑 한번 말해봐
구름인간
이건 박영준에 집중시켜놓은 에피소드임. 나중에 어떤 놈이랑 싸우게 되는데 그 녀석은 훗날 박영준에 파트너가 될 놈. 반이반희는 조력팀도 잇어서 적당히 활동하면서 관망함. 어차피 깽판은 나중에 마니 부릴거고 그리고 쓰러졋던 남자는 그냥 엑스트라임. 뭐 나중에 증언하긴할건데 그것만 끝. 그냥 박영준이 반이반희를 쫓아가게 된 요소일뿐. AC연구소는 그닥 생각안함
구름인간
나중에 반이반희를 쫒아온 녀석이 한명 더 잇는데 그 녀석이 박영준도 적인줄 알고 싸움. 나중엔 오해를 풀고 파트너. 그 녀석은 이주영이란 놈인데 그냥 나오면 재미없어서 싸움 붙여놈. 근데 스토리를 하나에만 집중시켜놓으니 엉망이긴한듯. 이건 이주영vs박영준이 대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랄까. 덤으로 반이반희가 박영준은 알게되는 계기가 되고 흠, 설명은 초반에 하는데 이 시점은 초반이 아니라 설명은 없음
구름인간
요약. 반이반희 쌍둥이 - 지나가던 조연/쓰러진 남자 - 박영준이 반이반희를 쫒게된 계기/박영준 - 나중에 이주영과 싸우게됨/이주영 - 박영준을 그냥 도적으로 오해하고 싸움을 걸음/ac연구소 - 스토리상 그냥 넣은거.
구름인간
가물가물함. 영향을 준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원펀맨 정도. 좋아하는 건 많은데...뉴게임, 진격의 거인,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원펀맨, 살육의 천사, 암살교실, 블렌드s 정도
구름인간
좋아하는 거 3개를 뽑자면...뉴게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원펀맨. 장르를 안 가리면 이정도. 근데 좋아하는건 계속 물갈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