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창업자 수가 아니라
창업자들의 기업가적 역량이, 즉 실력이
나라 미래를 결정할 것임...
사람들이 그렇게 자영업자들을 욕하고
백종원을 찬양하는걸 보면
"교육된 창업"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열망하는지 알 수 있음.
자영업자 비율이 세계 최상위인데도
세계적인 기업이 잘 나오지 않는건
물론 대기업의 횡포도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실력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봄.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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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hod.Beeblebrox
그런의미로 제가 코인을 창업하려는데 투자하쉴?
시밤쾅쾅
창업도 창업나름이지.
학부생들급에서 창업하면 시덥잖은 플랫폼이나 요식업 자영업 수준 창업이 대부분임.
성공하는 창업하는 경우는 기술이 확실하게 존재(ex. 인바디) 하거나 오랜 영업등의 경험으로 시장을 잘 아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창업을 하게 돕는게 나음. 자영업자 비율은 늘릴수록 으아아...
칠리콩까네
신규 창업자를 늘릴게 아니라
기존 창업자들의 지식을 늘리는게 핵심인듯
시밤쾅쾅
많은 기존 창업자들은 핵심기술이 없어서 있으나 마나한데 걔네 박사과정까지 돌리거나 시장경험 떠먹여줘야합니까...
칠리콩까네
교육을 해야지. 책이라도 읽히던지.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그런 교육을 TV에 비춰준 것 뿐이고.
만약 창업자들의 교육이 안되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음.
지금과 같은 장기불황에 일자리 없는 성장 지속
인력 함부로 쓰고 수직적인 조직 문화
고자살률과 초저출산률 지속되는거지
시밤쾅쾅
세계적으로 크게될 기업정도나 영세한 식당 이상으로 큰 기업을 창업하고자한다면 정부주도 단기간 자영업자 교육이나 책 좀 읽히는걸론 안된다니깐요...
애초에 고학력자나 실무경험 많은 아조시들이 부담없이 창업하게 해주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한거지
칠리콩까네
창업하게 해주는 어떤 환경?
대출 늘려주는거?
그리고 교육이 왜 항상 국가 주도라고 생각함
시밤쾅쾅
그럼 대체 무슨 교육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교육되어야한다고 하는데 그럼 교육의 주체가 대체 누구임??;;
좋은 아이템과 사업계획서가 있으면 정부에서 저리로 대출을 주건 보조금을 먹여주건 ㅇㅇ (이건 어차피 박근혜가 했던 거네)
너무 글이 추상적인데다 뜬구름 잡는 소리같음
칠리콩까네
당연히 추상적이지 각 사업별로,
심지어는 각 개인마다 받아야할 교육도,
교육시킬 주체도 다 다를텐데.
진짜 간단히 말해서 요식업을 하더라도
외국어를 매우 잘하고
마케팅 능력도 뛰어나고
요리 실력도 좋으며
물류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 음식 가격도 싸고
철학이 있어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맛집 사장이 되고 싶겠어?
아니면 맛없고 비싸고 철학 없는 음식점 사장이 되고싶겠어?
한국에서 창업하는 사람들 90%가 책 한권도 안읽고 창업을 한다고 함.
창업을 할 때 음식 실력, 경제, 법, 마케팅 기술, 기타 등등... 얼마나 많은 지식이 필요한데.
음식에 관한책 대여섯권, 세법에 대한책 두세권, 노동법에 대한책 두세권, 창업시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관리 방법에 관한책 두세권, 물류에 관한 책, 경제와 경영에 관한책 두세권 등등등..
100권은 읽어야 창업할 요만한 실마리라도 생김.
그게 없이 창업하면 다같이 죽자는건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고 있다는거지.
최상위 엘리트들은 행시 판검 의사 하려고 하지
창업을 잘 하려고 하진 않으니
발전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지.
"창업 환경"안에 교육이 포함 되기도 하고
창업 환경이란 말이 훨신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얘기임
시밤쾅쾅
그럼 자영업자를 염두에 두고 쓴것이구먼. 물론 저런 교육? 공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까 댓글들은 나는 도대체 나는 중소기업을 만들어야한다는건지 자영업을 해야한다는건지 감을 못잡아서 그랬음.
근데 확실한건 좀 더 처음부터 더 잘풀었으면 글이 더 이해가 쉬웠을것 같음
보라돌이얌
창업이 정확히 어디까지를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는데
자영업이 나라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칠리콩까네
자영업자 비율이 30%임.
엄청난 비율임...
이 사람들이 효율화 되지 않으면 미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