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자취생을 위한 요리 또는 백종원 레시피를 보고 따라할려고 했으나
나와는 맞지않았다.
일단 레시피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재료 -> 돈이 생각보다 많이듬(원가상승), 남은 부재료 관리안됨(돈낭비 시간낭비), 칼질도 어려움(위험함),
스푼 방식의 계량 -> 이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하면 맛없어짐
귀찮음 -> 귀찮음
아무튼 그래서 매우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인 닭볶음탕 레시피를 공개한다.
준비물
1. 닭볶음탕용 손질된닭 750g ~ 1000g
2. 오뚜기 맛있게 매콤한 맛 닭볶음탕양념 (작은병)
3. 물
4. 불
5. 냄비
순서
1. 끓는물에 닭한마리를 5분간 데친다.
2. 데친물을 버린다.
2. 물500ml, 오뚜기 맛있게 매콤한 맛 닭볶음탕양념, 닭을 넣고 끓인다
3. 뚜껑 닫고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적당히 끓인다.
- 소스가 골고루 묻은느낌이 들면 뚜껑 오픈(20~30분)
- 이후 불을 살짝 줄이고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자작한 느낌이 들때 까지 끓여준다.
4. 소스 잘베인거같으면 완성
5. 소스 밥에 비벼먹으면 존맛
개드리퍼를 위해 오픈한다.
시간은 솔직히 안재봐서 대충쓴거임
맛있게먹어라~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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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으로드립치고싶냐
닭은 데치기 전에 하루정도 우유에 담궈놨다가 요리하면 부드럽고 맛있어짐~
하지만 자취생들은 그렇게 쓸 우유도 아깝기때문에
그냥 해먹자
그래도 닭은 맛있으니까
거짓말임
ㅇㅇ 어차피 맛있음
닉으로드립치고싶냐
근데 감자는 넣자
솔직히 닭도리탕의 또다른 주인공 아니냐
거짓말임
ㅇㅇ 감자 넣어도 좋지 맛있고
근데 자취할땐 까는거 빡세서 잘안넣었음
닉으로드립치고싶냐
감자는 고생보다 맛이 더 있어서 까도 괜춘한듯
근데 올해 감자 너무 비쌌엉
거짓말임
매우 맛있긴하지ㅋㅋㅋ 나는 친구오면 넣어주긴했어 2분거리에 마트있어서 바로 사면되니깐
혼자먹으면 단가올라가는것도 있어서 넉넉히 사서넣어서 2번먹을거 3번에 먹는식으로 가끔먹긴함
카테고라이져
외국에서 닭은 우유가 아니라 버터밀크에 담궈놓는데 이게 와전돼서 우유가 돼버림 ㅋㅋㅋㅋ
비싼 우유 낭비하지마라 ㅜㅜ. 감자는 지금 1kg에 2천원이니까 먹을 수 있을때 먹어놔.. 날 추워지면 비싸서 못먹는다
빠따타카
버터밀크? 마트가면 파나요?
카테고라이져
버터밀크 마트에서 안팔걸 대신 식초 조금 넣어주면 된다고 하네
빠따타카
감솨
군내나는자이니치
감자는 안깍고 박박닦아서 대충 쓸어넣어도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