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광고가 보통 본문처럼 말한다. 얼굴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화사해지는 느낌이에요~ 등등. 실제로 별 효과가 없는데 광고는 해야겠고, 책임은 지고싶지 않고 그러다보니 저런식으로 말해서 책임회피 하는거지.

자기주장내밀면 아닌데 시발아? 하니까그렇지

자기 이야기에 대해선 확신내릴수 있지만 그 외에 것에는 확신 내리기가 어려움. 확신 내리면 책임져야하기 때문.

이게 나쁜거라 생각되진 않는거 같아

틀리면 병신취급하잔아

한국에선 아주 어릴때부터 자기 의견을 내거나 묻거나 하면 조금이라도 잘못됐을때의 질타가 엄청나게 심하기때문에 태도도 소극적이 되고 말투도 소극적이 될수밖에 없음. 이 글 댓글만 봐도 그렇게 반응할애들 많아보임

아니 저게 뭐가 나쁨? 그런것 같다 라는게 책임 회피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하지 않으니까 그런거 같다고 말하는거지

잘 모르겠는데 아 난 이거다! 하고 틀리면 아 미안! 하는게 더 좋겠다 그치?

한국이 사회적으로 실수에 관대하지 않아서 글지... 나이먹은 틀딱일수록 그 정도가 심함.

바로 언성높이고 개 난리를침

한국인 말투가 어쩌고 하기 전에 돼서나 좀 돼서라서 썼으면 ㅋㅋㅋㅋ

책임회피 패시브스킬 밀투

좆같아요

붐업입니다

확증 마침이면, 책임을 져야 하잖아.

군대에서 저걸로 말꼬리잡는새끼들 있음 너같은애들 ㅗㅗ

확정지어서 말하면 전적으로 책임은 말하는사람이 진다는 느낌이 있어서아니냐 다르게말하면 발빼기 쉬워서ㅎ

제 개인적으로 같다고만 했지 했다!라고 정확하 말씀드린건 아니짆아요 이렇게 하려고 ㅎㅎ

외국인들이랑 대화많이하면 저 말투 사라짐.

무엇 무엇과 같다 라고 표현하기보다

무엇임. 하고 표현해버릇해서 고치기 쉬움.

참으로 좆같은것 같아요

그래서 면접연습할때 그거부터 고치는거 같아요

확신이없는데 어떻해요

제 생각은 ~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님말고 ㅋ

정확해야 하는 상황에 단순한 질문에도 "~인것 같아요" 이러면 짜증남.

다시 확실하냐고 물어봐도 "네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돌아올 때도 많고.

이건 책임지기 싫어하는걸 떠나서 진짜 무능력해보임.

추상적인 대화를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닐 때에도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면서 유체이탈 화법 쓰는 사람도 되게 무식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