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정못하는 사람이 이리도 많네..

칠레는 1.3군인데..

니 말 안들으면 무조건 인정 못하는거임? 기성용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팀적인 문제임 저건. 그리고 산체스빼곤 사실상 1군인데 애매하게 1.3군은 머야.

이영표도 칠레의 압박, 수비조직력 완벽하고 수준높다는데 너는 그걸 기성용으로 딱 정리를 하냐 무슨

그래 니 말도 맞다. 근데 칠레 1.3군 맞고(산체스 바르가스 브라보 제외) 전반 내용만 봐도 전형적인 쥐어터지는 경기다. 가장 큰 이유는 활동량 적고 전진패스 못하고 백패스만 해대는 기성용이 있는거고.

글쎄 기성용이 1인분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딴 애 넣는다고 크게 미드가 비슷해 질 것 같진 않음ㅇㅇ

전형적인 약팀이 강팀잡는 방법 활동량으로 조지는 방법을 써야함. 근래 가장 큰 성과 독일 잡았던 방법처럼. 그게 강팀을 대접하는 방법임. 그 방법에선 기성용이 필요없음.

그게 그냥 독일전처럼 하자고 되는게 아니잖아. 442든 433이든 준비가 되어야하지. 벤투생각은 암만봐도 4231을 이번에 좀 구축해두고 1옵션으로써 경쟁력을 보겠다는거임.

거기 필요한 딥플메가 지금 한국수준에선 기성용이 젤 나은 거고ㅇㅇ 글고 니가 지금 얘기한 전술에서 기성용이 필요없는거고 지금 딱히 못하지도 않음.

지금같은 경기상황에서는 기성용이 별로 필요없음. 그리고 키핑이 특기인 미들이 실수 잦음. 그러니 못하는거임.

너는 그냥 기성용이 못한다고 단정지어놓고 얘기하는데? 이재성 오기 전까지 공수연결 다 한게 기성용인데? 그리고 위에 설명을 해도 모르겠음?

이건 평가전이고 벤투는 1옵션인 4231을 강화하는 경기로 쓰는거임. 그 1전술에서 기성용이 필수인거고. 신태용 때 경기마다 전술 확확 바꿔서 애들 전술이해도 떨어지던거 생각하면 길게 봤을때 충분히 할 만한 선택임. 더군다나 아시안컵은 4231로 점유, 압박 위주로 해야하기 때문에 더 다듬을 필요도 있고ㅇㅇ

그래 넌 아시안컵 보고싶은거고 난 월컵 강팀들 이기는걸 보고싶은 그 차이 같다. 근데 기성용이 공수연결 다 했다는건 이해 못하겠다. 난 패스미스, 백패스하고 방향전환 밖에 못봤거든

ㄴㄴ 칠레한테 경기력은 몰라도 이길수도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선택안하는게 답답한거. 월컵 나가면 다 우리보다 강팀이니까.

그런데 왜 그걸 기성용탓만 하는 거냐고?

지금 상태에서 기성용만 잘하면 이길 수 있음?

그냥 우리랑 칠레의 실력차이인 거지

기성용빼고 활동량 많은 수비적인 미드필더 넣어서 킥엔러시로 조지면 되니까.

우리 미들은 있으나마나 제 역할 못하니까 그냥 어중간한 키핑보다 틀어막는 전략쓰면 됨. 자꾸 공 간수하려고 하니까 실수가 나오는거임.

그런 롱패스나 치달 지금 다 막히고 있는데?

어중간하게 간수하려 하다가 실수 한번에 ㅈ되는것보다 덜 위험함. 그리고 상대가 압박나온다는건 뒤가 비교적 비어있다는 거니까 상대의 체력소비를 강요할수 있음.

근데 지금 칠레는 체력 떨어질 기미를 안 보임

칠레가 공 갖고 올라오면 최소한 우리진영 절반까지는 들어오고 그 중에 절반은 떠 골문까지 올라오는데 그런 기회 계속 주다보면 실점할텐데

기성용이고 나발이고 그냥 칠레가 우리보다 잘하는 거야

상대가 잘하니까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하는거지. 그냥 아 잘하네 구경하면서 쥐어터져야함? 강팀을 극복하는 방법에서 기성용은 필요없다고.

그래 그런 방법이 있다해도 지금 우리가 그걸 찾지 못하고 있는 거고 시도도 안 하는 걸 보면 우리가 못하는 거라고

넌 그냥 다 못한다는거고 난 기성용이 제 역할 못해서 경기가 뭉개지는거라고 합의보자

ㅇㅇ 기성용 바꾸고 한다고 뒤집힐 경기력 차이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