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실수 독박써서 혼자 쿠사리먹는건 흔한데

내 잘못 아닌데 깨지는 케이스 흔한데

그니까 그런 케이스는 흔하다곤 해도 뭔 서류를 떨궈서 ㅋㅋㅋ

수많은 상황중 일부일뿐이지 뭐

그 서류가 거래내역이나 납품 단가 영수증 같은 거면 충분히 쿠사리 먹을만 하지

남 잘못 때문에 바가지 쓰는 상황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큰 고민은 안 한 거지 뭐

비오는데 차가 물 튀기고 가는 일.. 흔하진 않지만 운수 나쁜 날 표현할 때 많이 쓰자너 그런 맥락으로 봤으면 함

풀빌려가다가 떨궛는데 중요서류라서 빡쳣던거였나 그랫던거같은디

ㄴㄴ

1. 주인공한테 선임이 영수증 풀바를때 잘못하면 밑에서류가 같이 붙어올수있다고 주의해서 해라고 함

2. 주인공이 알겠다고 한 뒤 자리비운사에 옆 부서 인턴이 풀빌리러와서 주인공자리에서 쓰는데 대외비 문서가 1에서 말한대로 붙어 올라오고 그대로 들고감

3. 옆 부서 인턴이 1층로비에서 그걸 발견하고 로비에 버려달라고 대충 부탁하고 가는데 그냥 1층 로비에 떨어짐

4. 마침 회사 전무가 로비지나가다가 대외비문서발견하고 문서에 찍힌 주인공 부서가서 혼냄

글쿤 결국 인턴이 잘못한게 맞군..

근데 대외비를 인턴보고 시키냐?

대외비를 파쇄하라고 해서 책상에 올려놓은걸껄?

잘 기억은 안나는데 품의서인가 기안서같은거였음

별로 중요한거아니라도 부서안에서만 쓰는문서들은 원래 다 대외비자너~

찐

ㅇ

진짜 좃같네

시발새끼

왜... 현실이었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데,상사 라인일수도있지, 그러니까 직장내에서 뒷담은 아예안하는게 좋음, 누가 누구라인인지 자기가 확실히 파악하고있다고 생각해도 그건 본인 대가리에 든 생각일 뿐이거든

다른 할줄 아는거 없음 다니는거지 왜 남의 인생에 평가질

내가언제평가함? 시비털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