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기 보다는 형평성에 안맞잖아

어떤 형평성?

금메달 따면 면제인게 국가위 위상을 높혔다고 준거잖아.

근데 금메달 딴게 어떻게 국가의 위상을 높인거임?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남자 아이돌들도 국가를 널리 알렸으니 규정을 둬서 면제를 줘야겠네

금메달 딴다고 국가의 위상이 산다고하면 지금 중국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국가이게?

면제를 줄꺼면 그에 맞는 명분을 갖고서 줘야지 지금 현행법은 형평성에 안맞음.

스포츠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위상이 사는건 사실이지.

예를들어 브라질이 존나 개쩔게 잘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축구 하나만으로도 세계사람들 뇌속에 브라질이라는 이름을 박아넣었던거 아니냐?

마찬가지로 김연아 같은케이스도 있겠고

두유 노우 킴요나?

그러면 아시안컵의 위상이 그정도급 되냐 이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다른 종목들 세계 신기록이나 다른 종류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면 면제 줘야겠네?

ㅇㅇ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신기록은 줄만 하다고 보는데?

하다못해 한국신기록만 갱신해도 뭐 줄 수 있지 않나 시프요.

국제 대회의 종류에 따라서 좀 달리해야겠지만 아시안게임도 주니까

해당 경기의 국제협회에서 직접 주관하는 세계선수권 대회 급이상 (예를들어 FIFA의 월드컵)은 금메달시 줄만 하지않나 싶음

국대로 써먹는 대가로 금메달 주면 군면제 해준다고 생각하면 되지.

국대가 강제성을 띈것도 없는데 무슨

글쎄 그 국대 참가 거부하면 여전히 욕먹는게 이 대한민국 현실 아님?

추가로 나 국대하고 싶다고 아무나 다 나가게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딴 것보다 누구랑 형평성이 안 맞는다는거야?

국위선양의 선전이 군면제를 대가로 한다는게 맘에 안든다는겨?

세계선수권 우승에 대한 포상이 허울만 있는 국위선양의 명분 위에 서있고

냉전시절 체제 선전용 포상의 연장선상에 있단 소리를 하고 싶은거면 이해하겠는데

누구와 누구의 형평성이 안 맞다는 건지 잘 모르겠음. 균등한 기회를 주지 않아서 문제인건지

모든게 형평성이 안맞잖아

다른 종목의 운동에서 기록이나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주지않는것도

그리고 그 축구선수들은 자기 꿈을 위해 뛴거고 일반인들도 각자 자기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마치 그 선수들만 국위선양이라는 명분만으로 면제주는 모든게 문제임.

국가가 국위선양을 빌미로 병역을 가지고 개인과 수의계약을 한 것이다 뭐 이런건가?

병역 면제가 공정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건가.

뭐 그 소리를 하고 싶은거라면 이해함

그렇다면 면제를 줘야하는 이유를 말해봐

저기요 지금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 싶지도 않구요 면제가 합당하다고 주장한적도 없어요

그냥 냉전시대부터 체제선전용으로 어떤새끼들이 멋대로 예전부터 해온것이 있고 그걸 부정하고 싶으면

형평성에 대한 설명을 지금 해야 하는건 니쪽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