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을 벗어나겠다고

젊은 나이지만 나름 평생 모은걸 들고오든

수십년 직장생활하며 전재산이라 할 수 있는 퇴직금을 들고오든..

적지 않은 돈을 들고오는 사람들이 꽤 있음.

근데 이사람들이

투자이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프로세스를 파악한다던가..

혹은 취업이민이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

전혀 모르고 오는 사람이 대다수이긴 함.

대부분 그냥 외국 살면 헬조선에서 벗어났드아!!!!!

이제부터 장밋빛 인생으로 가즈아!!!!!!

이런마인드로만 가득차있음.

근데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건

이민국가서 관련 브로셔만 읽어봐도 알 수 있는 정보를 모르고 옴.

어찌어찌 비자 발급 받고 나서도...

먹고 살려고 세탁소라도 하나 차리려면 비즈니스 퍼밋은 어디서 받는지..

가게에 전기를 끌어가려면 어디에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는지 하나도 몰라.

ㅇㅇ 여긴 한국이 아니니까 당연히 모르지. 

그럼 미리 알아보고 해야겠지?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 위해서 쨔쟌~ 하고 사기꾼들이 튀어나옴. (99.9%확률로 사기꾼 = 한국인)

그사람들 목에 빨대꼽고 쪽쪽 빨아먹고 튐.

평생 모은거 쪽 빨리고 자살하든가

울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든가 함.

이역만리 타국으로 이주하면서도 제대로 안알아보는데...

뭐 자영업은 오죽하겠냐.

결론 : 외국나가면 자기가 한국인이라고 소개하는 인간들과는 상종도 하지말고 절대로 믿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