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의사 선생님한테 들어서 확신 있게 답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만 답하겠다잖아

붕신

비누 쓰고, 식습관 조절하고, 허리 펴고 지내니 재발 안함.

화장품 잘못 바르거나, 맵고 짜게 먹거나, 허리 구부리고 있으면 재발 할 수 있음.

허리 펴는거랑 뭔 상관이야
난 화장품 때문에 생기는거라 걍 평생 안고 가야할 듯

화장품을 안바르거나 제로이드 정도만 바르면 안되냐?

그리고 몸에 열 많은게 얼굴로 이동하거나

얼굴에 열 많으면 피부염 생길 수 있는데, 미미하지만 그 원인 중에 하나가 허리 구부리는거임.

한의원에서 치료 했음?
허리 구부리는 거랑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데... 열은 또 뭔 소리야 ㅜㅜ

아니 얼굴에 열 많으면 안되는건 당연한거잖아;;;
그래서 피부 진정시키는 법, 피부 온도 내리는 법 이런걸 사람들이 알아보는거고

의사가 허리 구부리면 피부염 심해진다고 말했음? 그래서 허리 피라고?
허리 핀다고 열 내려간다는 것도 이상하고, 애초에 얼굴에 열 많다고 피부염 생긴다는 것도 이상한데

구체적으로 말해줄게. 위염 식도염 담적병 이런거 있으면 얼굴 뜨거워져서 피부염 생김.
내 경험이라서 하는 얘기인것도 맞지만, 홍조 카페나 피부 카페 가면
속에 문제 있어서 얼굴도 안좋아졌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럼 속이랑 피부를 같이 치료해야하는건데 속 안좋은 상태에서 자꾸 허리 구부리면 피부염이 나을수가 없음.
허리 피면 피부염이 나아진다는게 아니고 저런 병들이 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구부리질 말라는거임.
한의원에서 하는 얘기 맞긴 한데 한의원이라고 다 사기는 아니잖아;;

너가 속이 안좋아서 피부염 생긴걸수도 있어서 한 얘긴데 화장품때매 피부염 도지는거면 화장품을 신경을 써라.
얼굴에 열 많다고 피부염 생기는게 이상하다는건 너가 피부염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한거다.
피부염이 무조건 얼굴에 기름기 많다고 생기는건줄 아나.

역시 한의원이었구만.... 말 할 가치가 없다
한약으로 스테로이드 빵빵 쓰니까 낫는거지...

내과에서 알약 처방 받아 먹어서 식도염이랑 피부염 나아진건데 무슨...

화장품 읽어주는 남자라고 유명한 뷰티 뷰스타도 블로그에 위나 장이 안좋으면 얼굴에 열 오른다고 써놨구만.

다만 병원보다는 한의원에서 이런 얘길 많이 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