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난잡한 스토리: 현세, 저승, 전생을 자꾸 와리가리하면서 너무 난잡하게 연출한거같았음

2. 재미없는 스토리: 뻔할 뻔자였음 관객들을 바보로 아나 진짜
해원맥이 북방으로 갔고
강림이 “미천한 동생” 때문에 죽었다 할때부터 딱 알겠드라
시발 그걸 투구로 가리고있는거도 진짜 ㅋㅋㅋㅋㅋㅋ
진짜 관객들을 바보로 보는건가

3. ‘그 장면’은 왜 넣었는지 이해를 못하겠드라. 미친거 아닌가 싶었다.
아예 똑같이 따라했던데 이거도 오마쥬로 봐야되는거냐?
아니 그 전에 굳이 넣었어야 했던 장면인가 싶었다
아마도 제작사 사장이 가족끼리 보고와서
“야 쥬라기워륻 보고왔는데 애들이 좋아 죽더라 어차피 개봉일도 방학쯤이니까 넣는게 어때?”
이래서 넣은 장면 같았음

4. 좀 허접한 CG: 뭐 이게 한국형 블록버스터라고 치면 그럭저럭 이해는 하지만....

5. 답답한 캐릭터: 진짜 이덕춘은 1천년동안 뭘 배운건지 이해가 안가드라

6. 개나 줘버린 개연성: 늑대떼를 발로 차가면서 밧줄 풀고 맨손으로 몰살시키질 않나
호랑이가 짓누르는데 그걸 손으로 막아내는 이덕춘이나
심지어 호랑이는 투창 한방에 주금 엌ㅋㅋㅋㅋㅋ

게다가 시발 해원맥은 그렇게 늑대떼랑도 싸우고, 강림의 친위대랑도 싸우고선도 살아있었는데
이덕춘이 칼침한방 놓은거에 풀템입은 강림 쥬금 엌ㅋㅋㅋㅋㅋㅋ


7. 총평: 전작보다 나은건 맞다. 이전작이 신파로 욕을 오질라게 먹어선지
확실히 코믹영화로 바꿨는데 차라리 이게 더 나았다고 본다
그렇다고 좋은영화란건 아님
1편이 0.5점/5점 수준의 개똥망작이라 그렇지 이건 2점/5점 정도의 영화

3줄요약
1) 2점/5점 수준의 영화(1편은 0.5점/5점)
2) 인터넷에선 그렇게 까이지만
3) 현재 8월9일 기준 773만명을 동원했음. 역시 인터넷과 오프라인의 반응은 확실히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