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비즈아트에 관심이 생겨서 세트를 준비했길래 (꽤 비싸더라..)

마침 도트겜이자 정공겜 유저였던 동생 생일이 얼마 전이라 생일선물겸으로 만들기로 했다

나는 이거 만들때 저 신발 담당했음 ㅋㅋㅋ

치마 채워넣을때가 진짜 지루하고 힘들었음

마법사만 있으니까 허전해서 지팡이도 만들기로 함 ㅎㅎ

지팡이 가운데는 빈공간인데 가운데 보석 잡아주려고 투명한 색으로 채워넣음

그런데 불을 끄니까...

않이...사우론님이 왜 여기에...

세명이서 총 5시간 좀 넘게 걸려서 완성했음

혼자했으면 더 걸렸을거같다ㅋㅋㅋ

만들고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잘나온거같아서 뿌듯

친구들끼리 상의하고 조율해가면서 부족한 비즈 색 종류로 완성해 나가는게 은근히 재밌더라

도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취미로 해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