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픽이나 노력하는점에대해서는 상당히 기분좋고 미래에 나올 영화가 기대가 됨 ㅇㅇ 너가 말하는 부분은 맞어
내가 존나 싫은점은 어떻게든 우겨넣으려는 엄마 드립하고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 구멍 송송난 그런게 존나 싫어
할리우드야 뭐 각본보다는 돈쳐바른 폭파장면 보러간다고는 하지만 난 그것마져도 싫어 미쳐버리겠음
낚이고 낚이고 또 낚이고
너도 그 천만에 기여한 미개민족 중 하나 아니냐... 그냥 간만에 나온 cg쳐바른 국내영화라 재미없어도 호기심에 본 사람도 많은데... 천만명 전원이 영화보고나서 띵작 ㅇㅈ~이지롤하면 미개한거맞는데 너처럼 깨시민 코스프레 하면서 영화까는 사람도 대다수있는거 보면 이딴영화 천만찍었다는게 국민 다부분이 미개한 미적감각을 가지고있다는 근거가 될 수 없음
뭐 헐리우드도 대부분 진부한 스토리에 cg눈뽕인게 흥행은 잘 하니깐 그 논리면 전세계 지구인이 미개한거 맞음. 미개한거랑 특정 영화 흥행성적으로 미개한걸 따지는건 좀 아닌거 같다. 물론 갓조우센에선 주구장창 미개한영화만 나오니깐 그 수많은 미개한 영화중에 그나마 덜 미개한것들이 흥행해서 미개하다 느낄수도 있는건 이해함.
2. 문화가 대충 흘러가는 흐름이건 동의하는데. 너는 단순히 영화를 몇명봤다 라는것만 문화의 흐름에 집어넣은게 문제. 넌 영화를 보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줫같이 쓰레기같은 영화라고 비판하는건 문화의 흐름으로 보지않앗음... 그냥 "천만명이봤네? 개미개~" 라고 한 상황. 천만명중에 몇명이 그 영화를 비판하고 몇명이 빨아줬는지를 알고나서 빨아주는 쪽이 훨씬 많았을때 미개하다고 해도 늦지않음... 근데 내가 봤을때 까는글이 더 많았거든.
그러니깐 지금 너가말하는 "문화는 대충 흘러가는 흐름이다"라는 말 대로 현재 상황을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신과 함께를 까고있는 흐름이라는 거임. 적어도 이거로 국민전체를 미개하다 단정짓는건 에바참치꽁치아니냐 이말이다~. 솔직히 내가 본건 까가 더 많았는데 실제로 빠가 더 많은 지 까가 더 많은 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영화말고 다른 것들로 판단했을때 국민수준 개 미개한건 맞긴 함~ ㅎㅎ
1985년 열차의 도착으로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의 영화를 개봉했을 때 그걸 본 조르주 멜리에스도 '이거 돈 되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뤼미에르 형제로부터 구입하려고 한거. 그러고나서 만든 것이 '달나라 여행'
역사상 위대한 작품이라고 평가 받는 오손 웰스의 '시민 케인'도 오손 웰스가 투자 받아 놓고 게으름 피우고 있다가 계약 때문에 급하게 찍어 만든 영화.
이건 워낙 유명한 얘기인데 뤽 베송 감독은 '제 5원소'를 찍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돈 벌려고 한 달 만에 썼다는 시나리오가 '레옹'
미국엔 '블룸 하우스'라고 하는 영화마다 수익을 크게 벌어들여서 화제가 되고 있음 (대표작품 : 파라노말 엑티비티, 더 퍼지, 언프렌디드, 위플래시, 인시디어스, 겟아웃, 해피데스데이, 트루스오어데어) 2018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화제작이라고 주목 받던 '업그레이드'도 블룸하우스의 신작. 얘네들은 최대한 관객들이 볼만한, 자극적인 영화들만 뽑아냄. 그러다보니 주 영화가 호러 아니면 스릴러. 또 사장이 돈을 적게 들여서 영화를 찍으면 손익분기점을 넘기 쉽다는 자세를 갖고 있음. 그렇게 회사 방침도 'Micro budget High quality' 몇 평론가들은 작은 제작사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선하고 도전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돈에 구애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애시당초 영화 제작자들은 기획단계부터 고민을 하는 게 "관객들이 보러 올까? 돈이 될까?" 임.
그래도 글쓴이가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사실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영화를 찍을 거야!'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임 물론 그 사람들이 CGV나 롯데시네마에 자주 걸리진 않지만 CGV아트하우스, 전국에 19개 있는 독립영화관, 왓챠플레이, 굿다운로드 경로로 충분히 볼 수 있음. 글쓴이는 영화는 돈을 보고 만들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인거 같으니 그 쪽으로 좋은 감독과 작품들을 소개해주고자 함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 소노 시온 감독, 홍상수 감독, 김기덕 감독, 장 뤽 고다르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양익준 감독, 장률 감독, 이창동 감독
갓같갇갗
게임맨
뀨웅뀽
신과함께 이전에 한국형 판타지 영화로 몇개가 투자됐고 몇개가 성공했나를 생각해봐
신과함께로 cg떡칠한 판타지영화가 성공했으니 이제 같은 장르에서 투자가 긍정적이겠지? 그러면 자연히 경쟁이 붙고 더 질좋은 영화가 나오겠지
성령충만사우루스
난 솔직히 더 개같은게 나올까 걱정됨; 씨바 리얼에 엄마 팔이 했었어도 천만 찍었을까 싶음
뀨웅뀽
한국영화산업이 크고있다곤 하지만 규모때문에 장르제한을 뚫진 못했잖아
까들이 아무리 개거품 물어봐야, 까는놈들 속에서 400억예산으로 1300만 동원 가능한 영화 찍을 수 있다고 자신할 놈들 몇이나 될까
헐리우드 보면 요새들어 90년대에 비해 좋은각본보다는 cg빨로 먹고살아보려고들 하는것 같던데
미개드립 칠바에 각본경합성이 떨어질꺼를 걱정하셈
성령충만사우루스
내가 존나 싫은점은 어떻게든 우겨넣으려는 엄마 드립하고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 구멍 송송난 그런게 존나 싫어
할리우드야 뭐 각본보다는 돈쳐바른 폭파장면 보러간다고는 하지만 난 그것마져도 싫어 미쳐버리겠음
낚이고 낚이고 또 낚이고
뀨웅뀽
작품이란건 똥같은게 나올 때도 있고 희대의 명작이 나올 때도 있고 국내영화가 영화를 내면 몇편이나 낸다고 명작만 뽑기를 기대할 순 없잖앙? ㅜㅜ
성령충만사우루스
1000000000
성령충만사우루스
컹컹맨
성령충만사우루스
난 감상평에 많이 울었으뮤ㅠㅠ하는거보고 안보려했음
2.문화는 모두가 동의해야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대충 흘러가는 흐름임
천만찍고 2편도 흥행하는거보면 요즘 문화는 눈뽕하고 울리는게 대세임
컹컹맨
컹컹맨
컹컹맨
성령충만사우루스
영화로 문화 파악하면 그게씨발 궁예지
급할것이없다갈곳이없기에
백마온천
great591
영화로 표현하면서 망한거지
사실 cg정도는 괜찮았다고 보는데 그보단 캐릭터 붕괴가 더 심했다고 봄
시밤쾅쾅
오히려 신과함께는 괜찮다고 생각되고 군함도야 말로 그런 작품의 끝판왕이었다고 생각함.
군함도 이후엔 외려 경험치가 생겨서 그 정도까지 심각한 작품은 영화사들도 자제하는듯 하고
ㄴㄴㅇㅀㄳㅎㅅㅎㅍㄿ
시밤쾅쾅
다만 대작이나 예술과 상업이 조화된 작품이 많았던 만큼 스튜디오에서 도장찍기로 나오는 작품도 많았지라
열정페이
1985년 열차의 도착으로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의 영화를 개봉했을 때 그걸 본 조르주 멜리에스도 '이거 돈 되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뤼미에르 형제로부터 구입하려고 한거. 그러고나서 만든 것이 '달나라 여행'
역사상 위대한 작품이라고 평가 받는 오손 웰스의 '시민 케인'도 오손 웰스가 투자 받아 놓고 게으름 피우고 있다가 계약 때문에 급하게 찍어 만든 영화.
이건 워낙 유명한 얘기인데 뤽 베송 감독은 '제 5원소'를 찍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돈 벌려고 한 달 만에 썼다는 시나리오가 '레옹'
미국엔 '블룸 하우스'라고 하는 영화마다 수익을 크게 벌어들여서 화제가 되고 있음
(대표작품 : 파라노말 엑티비티, 더 퍼지, 언프렌디드, 위플래시, 인시디어스, 겟아웃, 해피데스데이, 트루스오어데어)
2018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화제작이라고 주목 받던 '업그레이드'도 블룸하우스의 신작.
얘네들은 최대한 관객들이 볼만한, 자극적인 영화들만 뽑아냄. 그러다보니 주 영화가 호러 아니면 스릴러.
또 사장이 돈을 적게 들여서 영화를 찍으면 손익분기점을 넘기 쉽다는 자세를 갖고 있음. 그렇게 회사 방침도 'Micro budget High quality'
몇 평론가들은 작은 제작사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선하고 도전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돈에 구애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열정페이
그래도 글쓴이가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사실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영화를 찍을 거야!'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임
물론 그 사람들이 CGV나 롯데시네마에 자주 걸리진 않지만 CGV아트하우스, 전국에 19개 있는 독립영화관, 왓챠플레이, 굿다운로드 경로로 충분히 볼 수 있음.
글쓴이는 영화는 돈을 보고 만들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인거 같으니 그 쪽으로 좋은 감독과 작품들을 소개해주고자 함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 소노 시온 감독, 홍상수 감독, 김기덕 감독, 장 뤽 고다르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양익준 감독, 장률 감독, 이창동 감독
최근에 나와 좋았던 작품들은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