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타임, 검볼, 스티븐유니버스를 즐겨보거든

보면서 듣기 좋았던 노래를 소개한다.

1. 어드벤쳐타임

딱히 좋은 노래는 몇 없다. 

대부분 원곡이 있는 곡들이고 노래 잘부르는 성우가 한정적이라서 몇 곡 밖에 건질게 없다.

가장 먼저 들을만 하다 싶었던 곡이다.

어탐 처음으로 나왔던 미니시리즈 엔딩곡이라서 좋았던거 같다.

블루매직이라는 곡이 원곡이다. 나름 듣기 좋더라.

엘리멘탈 미니시리즈에서 나왔던 곡이다.

어탐 마지막으로는 이곡을 소개한다. 

딱히 추천 이유는 없고 어탐에서 건질 노래가 너무 없어서 이거라도 넣었다.

2. 검볼

검볼은 심슨과 비슷하게 맘편히 볼 수 있는 만화인데 가끔 좋은 노래가 나온다.

먼저 우리 귀여운 다윈이 진화하면서 집으로 가는 노래다.

아주 귀엽다아아아.

이런 다윈이 사랑에 빠졌을 때 부른 노래다. 

만화답지않게 진지한게 웃기면서도 나름 괜찮게 들렸다. 

팬들이 헤비락버전으로 부른 영상도 있는데 찾아서 봐봐라 겁나 잘 어울린다.

주인공인 검볼도 노래 잘 부른다. 

특히 렙을 잘하는데 이 노래에선 렙을 안하네, 그래도 렙하는 곡보다 이게 더 좋다.

검볼 마지막으로 이건 노래는 아닌데, 잔잔해서 듣기 좋더라.

검볼 부모가 연애하던 시절을 담은 곡이다.

3. 스티븐유니버스

노래로 많이 유명한 카툰네트워크 만화다.

내용도 유치하고 노래 대부분이 유치하다. 그런데 가~~끔 괜찮은 곡들이 몇개 나와서 인기가 있는 만화다.

오프닝부터 시작할만하다. 가사는 유치한데 멜로디는 충분히 좋다.

스유 노래들이 대부분 이런 식인데, 가사는 유치해도 멜로디가 좋은게 많아

가넷인 루비랑 사파이어가 샤바샤바 하는 노래인데 역시나 가사는 유치해도 이멜로디가 좋다. 특히 빨강애가 노래부르다가 삑살내는게 매력있다.

라피스라는 파랑색애인데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애다.

아무튼 자기 마음이 어찌저찌하다고 하소연하는 곡인데 나름 들을만 하다.

주인공 아빠되는 사람인데, 직업이 가수라 만화에서 많은 곡이 나온다.

근데 대부분 너무 유치해서 듣기 그런데 이 곡이 유일하게 들을만 한거 같다.

카툰네트워크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부른다는 올리비아 올슨이 부른 노래다.

원래는 만화에서 올리비아가 부르지 않는데, 따로 불러서 배경음으로 깔았다. 올리비아올슨은 어드벤쳐타임에서 마셀린 성우인데 위에 올린 어드벤쳐타임 노래들 중에 블루매직 빼고 올리비아가 부른 노래다.

마지막으로 스티븐유니버스 첫번째 엔딩곡인데, 스유는 엔딩곡을 특이하게

매 화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조금씩 틀어줘서 이후 팬들이 짜집기를 해서 완성한 뒤에 공식ost로 공개한다. 그리고 이건 스유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곡이다.

시즌5가 끝난 지금 두번째 엔딩까지 공개가 되었는데 두번째 엔딩은 노래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첫번째 엔딩곡이 가장 인기가 많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