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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하는이유

20180716_205547.jpg : 잘생겨야하는이유

끄덕끄덕...

16개의 댓글

2018.07.16
ㅇㅈ 근데 왜 눈물이 나지...
0
하와이안셔츠는 마이애미갱스터처럼 입어야됨
0
2018.07.16
@약간맛이간상태
오버하지마
0
2018.07.16
@약간맛이간상태
바지 뒤에 권총 넣어야하나요?
0
2018.07.16
@마산아재
앞에 있는 권총 하나만으로 족한데???
0
2018.07.16
그럼 우린 알몸이 좋나요?
0
2018.07.16
@피릉피릉
참수가 좋죠
0
@포 1번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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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포 1번포수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7.16
@포 1번포수
미친ㅋㅋㅋㅋㅋㅋㅋ
0
2018.07.16
결국은 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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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잘생기면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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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쌍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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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패완얼 진리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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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인정
0
2018.07.16
존나 옛날 생각난다

내 절친놈들이 진짜 개 쌩 또라이들 인데

어느날 갑자기 이쁜 셔츠를 만원인가 한다며 같이 사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한번 보니까 하와이안셔츠.... 나는 시발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면서 아니라고 난됏다고 그랬고

옆에 있던 또 한면은 싸다고 산다고 함 결국 초록 하늘으로 사더라

몇일 뒤 택배오고 뜯어보는데 서로 이쁘다며 화장실로 뛰어가 갈아입고 오더라

그러고 한시간정도 지났는데 미친놈들이 근처에 홈플러스 생겼다고 거기서 세일많이 한다며 가잰다

존나 웃긴 옷차림새로 나가기 싫다하니 우리가 쪽팔리냐고 하면서 가자고 뭐라함

결국 같이 갔는데 홈플러스에서 딱히 살만한게 바나나 밖에 없었음 나머지는 돈이 없어서 못 사구...

그러고 버스타려고 올라서는데 중간쯤에 앉아있는 여고딩들이 우리 보고 존나 빵터짐

왜 그러지? 하고 뒤 돌아보니 원숭이 같이 생긴 2놈이 한손에는 바나나 들고 버스카드 찍고 있더라

나는 쪽팔려서 고개를 못들고 중간에 앉은 여고딩 두애들은 존나 움찔움찔하면서 웃음을 참고 있었고

내 친구들은 애써 태연한척 하려고 버스에서 바나나를 하나 꺼내 먹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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