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한반도 내에서 대부분은 주거지가 일본인구역이랑 한국인 구역이 구분되어 있었음

그런데 역으로 그것때문에 광복되니 일본인들 찾아서 족치기 쉬워짐

그냥 일본인 구역가서 아무나 잡아도 조지면 되니까

암암리에 조져도 솔직히 일본경찰들이 대응 못했다고함

한국인들이 많기도 하고 이미 졌다고 판명난 마당에 예전처럼 몰아부치면 한국인들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그래도 의외지만 일본인들을 숨겨준 경우가 은근히 많이 존재하고 있음

내가 들은 경우는 일본인들이 도망갈려고 울고 비니까 하도 딱해서 절에서 한복을 줘서 탈출하게 도와줬다고함 

그리고 가만히 이야기 들어보니  광복이후 한반도 전체에서 일본인들에대한 린치나 살해는 빈번히 일어났다고 이야기됨

심지어 내가 들른 곳은 남부지역인데도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북부지역은 특히 심각했다고 생각된다.

내가 들은 분이 사는 곳이 남부지역인데도 한반도 북부지역의 일본인에 대한 린치는 유명했다고함

남부에서는 북쪽에서 일본인들 다 죽이고 있데 ~ 이렇게 소문이 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