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상평 : 뭔가 속은기분

그거 아님 그것도 개병신 만화지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일뽕 개오지던데...

대부분 고딩 찐따인 거 같은데 박사급 지식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걍 힘쓰는 노역꾼 이상 될 수 있나 시바 ㅋㅋㅋㅋ

능력보다 가문이 중요하겠지

근본도 없는 놈이 비범한 능력 뿜뿜 하면 마녀사냥 각임

마녀로 몰려서 처형당할걸

근데 ㄹㅇ 기초과학이나 수학 등 자연과학이 아닌 이상 이공계도 개 쓸모없을 것 같은데.. 물리같은거 하는 애들 아니면 경영, 회계, 인사 이런거 하는 애들이 더 쓸모있을거 같음. 군사학도 있고

거중기 하나 못만드는 새끼 읎제?

산업혁명 이후 근대사회의 출현이 이공계의 핵심정수인 자연과학과 수학으로부터 진화 및 발전한 공학의 출현부터 시작하는 거임. 지금 우리가 누리는 거의 모든 문명의 이기는 자연과학도 수학도 아닌 공학 덕임. 그 공학의 뿌리와 대전제가 자연과학과 수학이긴 한데 실생활에 접목이 안됨.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에서도 발상의 전환으로 구정적분으로 불규칙한 도면의 면적을 구하고 있었고 그리스에서 난다긴다하는 철학자 수학자들도 많이 나왔지만 고대 그리스로마 세계가 18세기 이후 유럽 미만잡인 걸 생각해보셈 이해가 쉬울것

근데 난 중세시대에 항공이나 우주 핵융합 이런거 하는 애들이 가도 석유는 커녕 석탄도 못만져본 애들한테 뭘 할지 대체 의문인데

님이 말한 군사 행정 경영 회계 어쩌고는 중세인들도 잘만 했던 것들임

그래두 군사는 그렇다쳐도 회계에서 복식부기는 르네상스때 튀어나왔고 경영학은 지금도 나오고있는 이론이 존나 많아서.. 행정도 그렇지 않나? 하긴 조선처럼 왕정에 상공업 발전 천시한데는 쓸모 없을지도

군사를 그렇다 친다 하는 건 분명 지금과 중세의 군사 및 기초 기술 격차가 난다는 걸 알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좋겠지만 왜 그 다음엔 경영학이나 행정이 나오지? 현대 경영학이나 행정은 기술의 발달로 인한 통신의 복잡다난함을 해소하며 더 나아가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발달해온 것임. 따라서 기본 공학 수준이 딸려 인류의 생활상을 바꿔놓을만한 전화나 차나 기차 같은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시켜주는 발명품이 민간에 보급되지 않는 한 피터드러커 책이랑 행정학과에서 사라고 시키는 교재들 들고가봤자일거다. 실용 학문이 발달한 이유는 공학이 바꿔놓은 새로운 인류의 생활상에서 최대한 그것을 활용하고자 함에 있음. 인과관계가 잘못된 거다 애초에

문과야?

띠용 밀가루ㅋㅋㅋㅋㅋㅋ

진짜 야채는 내가 진짜 리얼 들에서 캐는것도 있으니까 인정하는데 밀가루랑 소금 씨발ㅋㅋㅋ

더 웃픈건 작가의 기본 상식 결여를 단순히 '교역으로 얻어왔다' 한 마디로 가릴 수 있단 점임. 작중 유목민 부락이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판단이 확실해지겠지만

이거 처음에 볼때 유목민이라길래 '아 유목민이라서 고기밖에 없어서 그러나' 했더니 씨발ㅋㅋㅋ 유목민이 밀가루요??? 소금?? ;야이 씨발 그냥 유목민이 해산물도 좋아한고 하지 그러냐' 싶더라. 어휴 병신ㅋㅋ

예전인 이딴거 안해도 그냥 일본을 있는 그대로 그래도 오오 갓본 오오 했었는데 이젠 그런게 안되거든ㅋㅋ

밥을 안먹어도 살 수 있는 종족인거같음

귀뾰족한 애가 사는 동네에는 맛있다 라는 단어가 없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더 먹고 싶네 어쩌네 자기 감상을 길게 얘기하니까 주인공이 그런 상황일 때 맛있다고 말한다고 알려준 상황이잖아...

그런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