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소개받은 여자애가 좀 냄새나 나서 말이야.
본인만의 구분하는 방법이나. 어떤것에서 확신을 느꼈는지
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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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선, 가끔 외로우면 그냥 빵딩이 흔들다 원나잇하고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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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행적에 좀 빈곳이 많이 있고, 좀 어려운 집안이라 악착같이 일했을수도 있기는해.
솔직히 나같은 찐따가 데리고 다닐수 없을 정도의 존예라서 주변의 유혹이 꽤 있었을듯 함
그거 말고도 너무 안꾸민다던가, 과하게 털털하다던가, 남자 욕심 없이 산다던가. 세세한것들임
'겨우 이거 가지고' 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데
나도 나의 망상이었으면 좋겠지만. 확신할수 없으니까 고민이 되고... 여기다 물어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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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찐따 십장새끼야
병신새끼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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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하면 방생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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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 업무용폰 나눠 쓰니 알길이 없고
씀씀이는 케바케
밤에연락안되는건 당연하고 낮에도 연락안되기가 쉬움(밤새면 낮에는 자야지)
또 친구보면 알수있다고 하고
그밖에 자세한건 유튭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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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바에서 언니들이 동갑내기 친구 상대하는 느낌 ㅋㅋㅋㅋ
술은 나보다 잘먹을거 같아서 검증하기 어려울듯,. 의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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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제일 확실한방법은 잠자리를 가져보는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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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프리랜서라고 하고. 일하는 시간이 일정치 않고.
연락 잘 안 되고, 술 많이 마시고, 어려운 집안인데 나한테 돈은 잘 쓰고,
[너무 안꾸민다던가, 과하게 털털하다던가, 남자 욕심 없이 산다던가.] 같은 것도 비슷하고.
개 키우고.
핸드폰 두 개 쓰고.
섹스도 뭔가 좀 그렇고. 잘 한다기 보다는, 잘 '받아준다' 는 느낌?
그리고 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창녀들의 특징' 뭐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거에 너무 딱 맞는 거야.
하여간 여러모로 이래저래 냄새가 많이 나서 뒤를 꼼꼼하게 캐봤거든.
결론적으로
스트레스 많다보니 술 좋아하게 됐고
출퇴근 하기 싫어서 회사 안 다니고 이 악물고 프리랜서 하는
그냥 존나 독립적이고 지 일 존나 열심히 하고 남 신세지기 싫어하는
자존심 존나 쎈 여자애더라.
그러다보니 자기 영역이 확고하고, 침범 당하기 싫어하고, 프라이버시가 굉장히 중요하고.
일 하는 동안에는 거의 고시공부 하듯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핸드폰 아예 거들떠도 안 보고.
내가 썩었구나 하는 걸 다시 깨달음.
글쓴이도 니가 썩었을 수 있어. 괜히 한두 가지 조건이나 느낌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마.
특히 윗 댓글 처럼 뭐 '잠자리 가져보면 알지' ?? 좆까. 일반인들이 창녀보다 더 심하게 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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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대로 그렇게 해석해도 무방한 삶을 겪은 친구고. 지금은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사실 난... 그 친구가 나를 괜찮게 생각한다면. 계속 만나볼 생각이야.
의견 고마워 한주 잘 마무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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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미'를 존나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서 월급 받고 사는 개미들.
왜냐면 지들이 존나 쉽게 벌고 쉽게 써왔거든.
그래서 돈 좀 없으면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 경향 없는지 잘 살펴보고, 그런 사람들은 빨리 정리하는 게 맞지.
근데 그런 게 아니라 무슨 저런 '잠자리' '연락 유무'같은 피상적이고 1차적인 걸로 괜히 판단하다가는
오히려 병신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