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취재를 목적으로 벌인 행위에 대해 소속 언론사까지 압수수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몰(日沒) 후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것도 흔한 경우는 아니다.
TV조선 측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활동한 기자의 노력을 위축시키는 행위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A기자는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 1시까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 받았고,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TV조선 기자협회는 성명을 내고 “(기자의 행동이) 기자의 취재 윤리 측면에서 잘못한 부분이 있었던 점은 사실이며, 이에 TV조선은 즉각 사과방송을 했고 수사에도 충실히 협조해 왔다”면서 “이동식메모리(USB)와 태블릿PC의 복사 여부를 조사하는 게 목적이라면 해당 기기를 검사하면 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수습기자가 언론사 사무실에 지정된 자리가 없다는 사실은 경찰이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며 “그런 경찰이 사건 발생 현장과 동떨어진 언론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겠다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또 “‘드루킹 사건’ 핵심 관련자의 휴대전화조차 확보하지 못한 경찰이 TV조선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만약 경찰이 TV조선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한다면 이는 정권과 공권력이 언론을 탄압한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6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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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느끼는거지만 하나도 도움 안되는 방송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