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타이쿤이 뭐냐면
채널에 유저 약 50명 정도로 소분해서 경쟁시키는 게임인데
벌크선/컨테이너선/유조선 이런식으로 취급물이 정해져 있어서 유저는 어쩔수 없이 벌크선-컨테이너선-유조선 테크를 타게됨.
초반에 잘 달려서 빠르게 컨테이너선 테크 올리고 채널 내 회사가치5위, 물동량 1위에 돌입.
그러다가 후발주자들이 컨테이너선에 진입할 때쯤 되니까 74000톤 급 벌크선이 개발되고 시스템적으로 운용연수 55퍼 남은 벌크선 매물이 반값에 올라옴.
컨테이너선으로 이득을 보고 있었지만 현재 채널내 1위선적회사 총 배수량이 5만톤인 상황에서 그걸 구매하면 벌크선 라인은 완전 독점하게 되길래 지금 굴러다니던 컨테이너선 전부 팔아서 경매 참여함.
지금 상황에 저 매물을 살만한 회사는 없다고 판단, 최저가 입찰에 선불이래서 자금이 쪼로록 빠져버림.
그리고 경매 40분 남은 시점에서 누군가 상회입찰 함...
입찰금액 바꾸려니까 입찰가만큼의 금액을 다시 내라고 함.
아까 입찰한 금액 취소해서 다시 내려 하니 일단 입찰 취소하면 다시 경매 참여가 불가능하대...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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