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공부 노력 1만시간의 법칙?? 개소리 좀 하지마라

ce134e72 2018.04.22 587
재목은 어그로였음 ㅈㅅ

노력해도 공부 못 한다는 애들 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저런 해외 연구에서 말하는 공부와 노력은
학문적 성과이지 수능 1등급이 아님.

솔직히 노력하면 공부? 운동? 게임?? 모든지 다 잘 할 수 있음 (단, 노력하기 이전의 본인 보다)

우리나라는 꼭 공부 노력이야기만 하면 수능이나 사법고시 들먹임

수능은 전국단위로 경쟁하는 시스템인데
당연히 노력으로 안 되지.

노력해서 된다는 것은 개븅신노답대가리라도 노력하면 고등학교 수학책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지 서울대갈 수 있다는 소리는 아님.

이건 1만 시간 노력해두 안 되는 거 ㅇㅇ
왜냐고 ? 경쟁시스템이라 다른 사람도 똑같이 1만시간 하지 아니면 2만시간 3만시간 더 하던가

차라리 특정학문의 박사과정 이수하는 거랑 논문쓰는 건 노력하면 가능.

아무리 수준낮은 학부적 대학원적 내용이여도 학문적 "성과"는 평생노력하면 아주 조금이라도 만들 수는 있음.

근데, 노력한다고 국가대표 선발 수준인 60만명중 3000명안에 드는건 불가능이지.

농구로 비유하면 노력해서 국가대표 선발되라는게 아니라 노력해서 자유투 10개 성공하라는 건데

개 븅신들이 "국어는 노력해도 4등급임 찍어도 5등급임 공부는 노력해두 안 된다~"
이런 개헛소리 짓거리면서 예체능 기웃거림 ㅉㅉ

공무원 시험도 마찬 가지 ㅇㅇ

솔직히 수능입시 절대평가 도입해도 똑같을 거라고 봄.

어차피 그 중에서도 경쟁해서 더 나은 애들 뽑을 텐데...

10개의 댓글

0df58888
2018.04.22
응 10만시간해도 실버
0
ce134e72
2018.04.22
@0df58888
10만 시간하면 롤 챔피언 이름이랑 스킬 상성 마스터가능함.

이게 공부의 핵심이지 프로게이머하라는 소리가 아님

근데 우리나라능 븅신들이 난 노력해도 안 돼..
이지랄 하면서 예체능이나 고졸취업지랄하니깐 문제지
0
a7ead41c
2018.04.22
@ce134e72
재능없으면 자기 잘하는거찾아서 예체능이나 고졸취업해야해

대체 어떤게 미련한짓인거같냐

요새는 마이스터고도 있겠다 선택의폭이넓지
0
60314f63
2018.04.22
근데 윗댓글처럼 1만시간 해도 실버인사람들 보면 그런건 없어 다 재능이지
0
49d14763
2018.04.22
난 솔직히 노력해도 안돼 라는거 이해 안됨
그러면 이루고 싶은것들 다 안 이루워짐
0
16645e63
2018.04.22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다르니까 그걸 찾는게 중요하지 1등은 아니더라도 남들보다 그 분야에서 잘하고

밥먹고 살아가는데 문제없다면 된거지 뭘 ㅋㅋ

진짜 타고난재능까지 겹쳐야 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하는거지 뭐 노력1가지만으로는 안됨
0
1ecd7cc2
2018.04.22
다리 없는 인간에게 노력 존나하면 마라톤 할수있도는 개소리나 다름없음.
안되면 휠체어를 타고 달려야지. 없는 다리 가지고 마라톤을 어떻게해 ㅅㅂ
0
e86c3cb7
2018.04.22
너야말로 좀 글쓰는 거랑 문장 다듬는 거에 노력좀 해야겠다.
0
ca320b63
2018.04.22
개인적으로 노력해도 안된다고 하는애들 중에 진짜 노력해본 애들 거의 없다고봄. 재수학원에 그런애들 수두룩했음.노력도 안하고 노력하늦 척 어설프게 흉내만 내는 수준으로 하다가 맨날 재능탓하고 결국 발전은 하나도 없는 애들 많이봄
0
b437097d
2018.04.22
99%노력하고 그 이상의 발전이 1%의 영감인거지.
유전의 중요성은 기존의 지식을 습득하는 단계에서보단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때 더 중요한 것 같음.
습득하는 과정에서도 필요하겠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만큼 더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함.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996 집이 넓어지면 외로움이 커지는 그런 현상이 있나?? fd483b1a 방금 전 1
405995 여자친구의 과거가 자꾸 떠오른다. 2696d29f 방금 전 3
405994 강남살면 왜잘벌거라 생각할까 1 3a3c98bd 3 분 전 16
405993 고양이 케챱 못먹냐 1 01bfc4ae 8 분 전 16
405992 31살 모태솔로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4 8e769b33 17 분 전 47
405991 결혼에 대한 부분을 포기하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6 cae39127 43 분 전 95
405990 옛날에 본 그림이 뭐였는지 알수있는 방법 없을까... 4 cf5ca4b8 44 분 전 41
405989 요즘 나오는 웹드라마나 연기자가 되고 싶은데 대충 흐름이나... 10 b2b361f0 49 분 전 34
405988 이런거 보면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한데 1 25a47d16 55 분 전 37
405987 이런 해외구매 1 eec3aff5 1 시간 전 37
405986 요즘 40대 이후 보면 답이 없다. 12 9297fd6a 1 시간 전 215
405985 사회초년생인데 암울하다 7 e043f251 1 시간 전 139
405984 내가 오바싸는건지 봐줘 17 00f3f7f8 1 시간 전 118
405983 자야되는데 잠이 안와 ㅠㅠ 6ccd23a6 1 시간 전 25
405982 퇴사햇는데 근무표에 내 이름이 4 1927166d 1 시간 전 151
405981 밥사라는 팀장 이게맞음? 11 5af80968 1 시간 전 120
405980 어버이날 선물 추천좀 1 78785b88 2 시간 전 46
405979 내가 남친한테 너무 못해주고 있는거임? 12 6346a8ab 2 시간 전 277
405978 애기는 무해하고 귀여워 7 cfa3e9d0 2 시간 전 51
405977 헬스하는 개붕이들 질문 4 25304f59 2 시간 전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