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란을 줄서서 먹어? 나 갔을땐 손님 없길래 읭 이게 왜 유명한거지 했는데 ㅋㅋ 맛은 있더라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본점 갔더니 계속 줄서던데
나는 일본라면은 안좋아해서 안갔는데
신기하게 계속 줄서더라

난 천지인 가봄 존맛 ㄹㅇ

한시간 기다려서 맛있었던건 아닌가요?
시골 허름한 칼국수 맛집이 생각나네요

ㅇㅇ 맞음 저 블로그주인은 이번에 털린 평양냉면전문가들이항 다를바가없는 전문가조무사에 불과함 ㅋㅋㅋ

글쎄.. 일반적으로는 니말이 맞는데

개인간에 사적인 대화로도 기소되고 처벌된 사건이 있어서.. 장성우 사생활 폭로사건이라고 치면 대충 나옴

간략히 요약하자면 야구선수 장성우와 사귀던사이 A양이 사적인자리에서 야구관련 인사에대해 뒷담화를 존나게 했음 좀 미친놈이다 싶을정도로

근데 그걸 후에 A양이 SNS로 그 내용을 폭로를했고 장성우는 이를 일부 시인함. 그 후에 기소되고 벌금 700만원 먹음

확인해보니까 그거 공연성 인정되는 사례 맞는디?

어떤부분에서?

장성우는 다른 곳에 폭로할 가능성이 있는 A양에게 이야기했고, A양은 빼박 공연성 인정되는 sns에 공개했고.
공연성이라는게 다른 말로 전파가능성인데 사석에서 하는 이야기라도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다른 곳에 이 이야기를 퍼다나를 가능성이 있으면 공연성 있는 걸로 봄.
단, 그 이야기를 퍼다나르는 사람이 피해자 본인이면 안 됨.

그럼 사귀는사이인 제3자가 폭로할 가능성이있는 사람이면 폭로할 가능성이 없는사람은 누구임?

판례를 살펴봐야겠지만 일단 가족은 공연성 없는 걸로 보는 것 같더라. A네 엄마 앞에서 A 욕하는 건 모욕죄 안 될거야 아마. 근데 그 자리에 옆집 아줌마 있으면 공연성 성립됨.

시발 그럼 가족 빼고는 뒷담화하다가 폭로당하고 고소쳐먹을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는소리아님?

이거 SNS발달한 후에는 공연성이라는 조건이 거의 있으나마나한 존재같은데

그 외에도 뒷담화 사실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는 사이라면 공연성이 부정되겠지 뭐.
암튼 어디서든 남 이야기는 자제하고 하더라도 나쁜말은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거겠지.
인터넷 등 온라인 문화가 발달하면서 사실상 공연성은 거의 다 먹고 들어가는게 현실이긴 한 것 같음.

너가 언급한 위 사건은 약간 달라보이는거같음.
장성우 사생활폭로는 a양이 장성우에게 들은 야구비하인드스토리를 전부 불특정다수에게 폭로한거아님? 그래서 최초유포자 처벌한거같은데. 최초유포자는 장성우니까. 이건 개인간의 명예훼손 이런게 아니고 소속사에서 최초유포자를 신고하는 그런개념같음.

수차례 이어지면 모욕은 아니고 아마 다른걸로 처벌될거야

사람들이 블로그가서 사과안하냐고 댓글다니깐 칼같이 비공개로 바꿈

그뒤 나몰라라하고 계속 리뷰작성중 졸렬 그자체 ㄹㅇ

평론가 있잖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