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렵게 어렵게 2살 연하여자랑 소개팅 잡았는데

또 까였다..

이번에는 튀는 색깔 

옷 안입고 최대한 검은계열로 옷 맞추고

키높이도 신발 5센티에 깔창5센티해서

 키 170정도 맞추고 가고

옷도 지디 스타일로 에잇세컨즈에서 

지디 기획으로 만든 항공잠바 사고

 바지도 스키니진 입지말고 약간 널널하고

힙합 스타일로 샀는데.

...혹시나 몰라서 코트도 사고.....근데 다 소용없는거냐

키가 161이라서 까인건지 직업이 용접사라서

 그런건지

참..용접사라도 세후 팔천이면

 괜찮은거 아니냐? 진짜 열심히 살앗는데

여자한번 못사겨보고 또 올해 지나가네.

.내년에는 닉도 39살 모태솔로다.........하

진짜 죽고싶다..어제는 뷔페까지 갔거든. 

뷔페값 한명당 오만원씩이라

 밥값만 5만원에 기름값 2만원

 옷값 60만원

투자했는데도 실패하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냐... 답이 안나온다 진자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나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19살때부터 집 가난해서 용접배워서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남들 다 하는거 나는 한번 못하냐

진짜 나한테 오면 여자들은 행복한데...차도 이번에 맥스크루저 사고 집도 샀고.. 가전제품도 다있고

진짜 다잇는데...나한테는 왜?,...후

여자랑 영화한번 봐보고 싶다..진짜 죽고 싶다...

여자한테 카톡하는게 두렵다..여자한테 카톡보내면 항상 답장은 거절뿐이다..후

소개팅 때 입었던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