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너무 적게 넣고 전을 너무 두껍게 구워서
김치 맛도 별로 없고 씹는 맛도 없고 배만 더럽게 부르다...
생에 첫 요리였는데 실패 ㅠㅠ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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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아조씨
아와비아의투쟁
맛있쥬
맵고 짭짤한 김치전을 먹고싶으면
반죽을 묽게 하고 김치+청양고추+고추장(잘 풀어서 넣어야함)
에다가 취향에 맞는 부재료들을 넣어서 부쳐주면 되는데
양파같이 수분 많은 재료는 걸러라.
너가 넣었다는 고추참치도 잘 어울릴래나.
바삭한부분이 있게 만들고 싶으면 반죽을 더 묽게 해서
재료가 엉길 정도로만 하면 됨.
'이게 전이 된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도
그걸로 걍 하나만 부쳐봐라. 성공하면 그 묽기대로 해도되고
아니면 밀가루 그냥 조금 더 넣어주면 됨.
어지간하면 성공하더라.
맛있쥬
저거보다는 더 묽게 해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기름이 충분히 스며들게끔
천~~~~~~~천히 자글자글자글 익히는게 더 맛있다.
버터 한조각 넣어줘도 좋고.
생애 첫 요리라고 했는데
전은 라면보단 분명히 어려운 요리다.
쉬운 요리는 찌개/국 -> 볶음 -> 전 -> 튀김 순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전 중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건 호박전인데
애호박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으로 밑간 해놓고 한 10분 기다렸다가
계란입히고 밀가루 입혀서 약불에 그대로 자글자글익혀내라.
아주 맛있다.
아리헨티나
죽죽
물 더 넣어라
람쥐썬더
폐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