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919625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을 제작하며 '뮤지컬계 대부'로 불려온 윤호진(70) 에이콤 대표가 24일 자신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연극계 거장으로 불린 연출가 이윤택과 오태석 등의 성폭력 파문이 불거진 가운데 공연계에서는 최근 윤 대표의 성추행 의혹도 거론됐다.
그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공식 사과문을 통해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다"며 "피해자분의 입장에서,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거취를 포함해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신작 '웬즈데이' 제작 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웬즈데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한(恨)과 할머니들을 위해 함께 싸우는 정의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95년 '명성황후', 2009년 '영웅'을 잇는 윤 대표의 대형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참 이쪽은 매일매일 터지겠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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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진짜 짐승 이하인 새끼들이 왜 이리 많은지
아기상어뚜루루
위안부 주제로 작품만들던 놈이라니까 참...
아졸려
솔직히 지가 당시 일본군이랑 다를 게 뭐여
아기상어뚜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