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쌔쌔 함

몰라서 그러는데 슬램덩크에서는 준결승하고 끝나는거?

우승후보한테 기적적으로 이기고 다음 상대한테 참패

슬램덩크 엔딩이

산왕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북산은 이어지는 3회전에서 지학에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이거라...

일본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한국은 이어지는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될까봐

ㅇㅇ
원작자는 원래 더 가저가고싶은데
계약 안 되어서 급 마무리
이런 사정 있는 것 치고 엄청난 엔딩

난 반대로 알고있었는데?
츌판측에서는 잘팔리는 만화라 더 끌어가고싶은데
작가가 질질 안끌고 박수칠 때 떠난거 아님?

이토 : 아아, 그렇겠어요. 그때 저항은 없었나요? '끝내는' 시기는 직접 정하셨어요?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 하고.
이노우에 : 물론 제가 결정했는데, 주위의 반대는 있었습니다.
이토 : 하긴 있겠죠? 그렇게 인기였으니, 그래. 어떻게 밀어냈어요? 그 반대를
이노우에 : '이제 됐어!'하며 우겨서 통과시켰습니다. 원래 '이렇게 끝내야 한다' 운운하기 전에 인기가 없으면 인정사정 없이 잘리거든요. 그런 세계에서 싸우는 이상, 인기가 있다면 끝낼 시점을 작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끝을 내고 싶은데 그 말을 못하고, 결정권도 없다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뭐, 결국 논리로 이긴 셈이죠.
아닌데???

8대4로 패하고 은메달

지금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