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말도안되는 부탁을 할때 거절을 해야되는데 그걸 못하겠다.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는것도 나를 우습게 봐서 그런걸텐데...
세게 나가면 상대도 나랑 싸우자고 덤빌까봐 그게 무서워서 그냥 들어주고 말아버린다.
내가 약하니까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는 거겠지?
사람이 너무 무섭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사람을 윽박질러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게 하는게 양심에 안 걸리는걸까?
오히려 자기가 다른 약한 사람을 자기 뜻대로 하게 만드는데서 이상한 자부심이 있는거 같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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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약하게 대응하면 사람취급이 아니라 얘는 원래 그런갑다함
그런갑다가 착각수준이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함
사람이 찔렸으면 피가 나와야 되잖아? 보통은어어 피나오네 찌르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하는데 넌 찔려도 겉으로 ㄱㅊㄱㅊ ..이러고 있으니 상대입장은 음 이건 계속 찔러도 되나보네하고 원래 찌르는 물건으로 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