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울컥하더라..
사귀는 과정까지 진짜 힘들었는데..
헤어지도 만나기를 반복하다 마지막 헤어지고 보고싶다고 연락온날 왜 나가질 못했는지..
우리 서로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만나자고 그땐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하자고하고 보냈는데
그렇게 외국으로 취업나갔는데 나간지 4개월만에 결혼했다더라...
난 그렇게 걔가 갖고싶어 부단히 노력하고 노력해서 1년이란 시간이 지난다음에 겨우 내 옆에 세웠었는데
누구는 그렇게 쉽게 그렇게 옆에 세우고 평생을 같이 하기로했다니까..허무하더라..
아직도 되게 보고싶은데...지금도 종종 꿈에찾아와서 날 보고 웃어주는데....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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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잊었다 생각했고 새로운 사람 만날 준비하고있었는데 걔 웃는모습이.
그래서 약을 먹었다 약을 먹으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루종일 걔 생각이더라,
분명 이제 그 순박한 웃음은 지금 남자친구한테 지어줄텐데, 왜 나는 하루종일 걔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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