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나는 한국에서 토트넘을 서포터하는 한국인 팬이야. 너가 이곳에서 보고있는 한국인들이 작성한 악의적인 코멘트들을 보면서,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들이 애국심이 담긴 일이라고 생각하는 단지 모자란 사람들이야. 오늘 게임 정말 잘했어. 너는 매우 활발했고 팀을 위해 헌신했어. 너가 한국인들이 남긴 코멘트들을 보고 너무 화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온 마음을 담아 너를 서포터하는 다른 이들도 있어. 나는 너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너무 기뻐. 계속 지금처럼 잘 해주길 바랄게! -한국 팬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