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근데 자연산 벌꿀이면 인공산 벌꿀도 있냐? 혹은 양식산??

저 밀랍만 씹어도 존나 맛남

예전에 시골집 처마에. 말벌집 제거해서 강아지줘보니까 환장하더라 말벌도 꿀모으냐

와.. 어제 자는 동안 로드모바일 집결로 탈탈 털려서 맨탈 나갔는데..
꿀벌 본진 탈탈 털어 전리품 자랑 하는거 보니
꿀벌들 감정 이입되서 막 서글프다 ㅠㅠ

한입 베어물고 죽어도 한이없겟다

증강제 재료 ㅇㄷ

와 진짜 이런거 한번 먹어보고싶다
꿀 별로 좋아하진않는데 이런건 싫어할수가없을거같아

ㄹㅇ개꿀이네

원래 체질이 그렇게 될건데 나중에 바뀐건지는 몰라도
어렸을 땐 몸도 허약하고 천식도 심하고 말라깽이였던
하얗고 콩나물같은 넘이었었는데(심지어 땀도 잘 안남)

고딩때 엄마따라서 양봉하는데 도와주러 갔다가 100% 자연산 꿀 채취하자마자 직접 먹어봄
그 주인이 설탕물이네 뭐네 먹이는건 겨울만 그렇게 하는 양반이고
벌통 쭉 늘어놓고 짧게 여행 겸 다음에 배치할 곳 사전답사 겸사겸사 다녀오는 사람이라
진짜 처음 먹어봄 물에 타먹어보기도 하고 한숟가락 크게 떠먹어보기도 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단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날 저녁 몸 후끈후끈하니 열나더만
지금은 위에 언급한 체질이랑 일치하는거 1개도 없음ㅋㅋㅋ

친구 조부모님이 양봉하셔서 벌집 상태 그대로 들어있는 꿀을 조금 받아 먹어봤다

벌집 조각 씹으면 육즙처럽 꿀 베어나와서 존나 달고 계속 씹다보면 벌집은 존나 딱딱한 껌처럼 되더라

꿀 존나 노맛... 뭔 맛으로 먹냐 ㅋㅋ 향때문에 못 먹겄더라

좆간이 미안해...

저거 이에 달라붙는데 줜나 맛있음!!

그-레이트 회복약

벌집 한 번 먹어보고싶다

나도 벌집먹어보고싶어 맨날 방송에서 저런거보면 어떤맛일까 넘모궁금해

꿀 관련 자료 올라올때마다 호주는 꿀이 설탕보다 싸다고 지랄떨던 병신 생각나내....

시골에서 토종꿀 하는데 진짜 토종꿀은 꽃가루가 섞여 있어서 꿀이 맑지가 않다.
약간 침전물도 있고 꿀 색도 1년동안 모은거라 탁한 갈색에 점성이 셈

옛날에 할머니집에 주전자에 저거 통째로 넣고 짜머것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