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문돌이라 공과 특히 순수쪾이 아니라 그나마 현실과 관련있는 순수과학계통 말고 응용과학? 그 쪽이라 그나마 읽을 수 있었음
과학기술에 대한 시류나 경향은 내가 잘 설명 못하겠지만 교수들이 말한 학문의 방향이나 한국의 문제점이 무었인지는 대략 이해가 갔음
일단 다는 읽으면서 26명 중 여러명이 말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음
1.대학과 기업의 약한 연결과 양자의 문제
대학과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게 다른 국가에 비해 약해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음 이건 둘 다 문제가 있다고 보던대 보통
기업은 협력하면서 단순히 장기적이 아닌 단기적으로 얻는 이익에만 몰두하여서 하거나 대기업들이 자신들이 오히려 대학 보다 인재가 많다보니
별로 협력이 필요 없다고 보는 경우가 많았고 중소기업은 역시 돈이 안되서 포기한다는 말이 많았음
대학의 경우 한국의 대학은 단순히 기업과의 활동이니 실질적 연구 성과 보다는 논문으로만 평가하려다 보니 좋은 인재를 놓치거나
너무 현장과 괴리되어서 실용적인 연구를 못하고 있다고 보고있어 교수들 입장에서는 기업과 협력해서 실질적으로 무엇을
이루어 내거나 만들기 보다는 그 시간에 논문연구해서 평가 받는게 훨씬 이득이다 이런 관점이었음
2.한국의 중장기적인 관심 미비
단순히 기업 대학이 아닌 한국이라 한 이유는 단순히 한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 전체가 기술에 대해 너무 단기적인 관점에 치우쳐서 특히 이제 한국이
투자하기 시작하는 공작기계 터빈 등등 정밀기계나 생산재 혹은 항공산업 대한 정부 기업 대학의 투자가 몇 년 투자하고 말거나 수십년 까지 가더라도 성과가 없다고 포기
하는 경우가 많은게 큰 문제로 보여 중국은 강대한 내수 시장을 이용하거나 끝없는 투자로 근 10여년의 시간 동안 대륙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돈을 쏟아 붙지만 한국은 반도체 같은 몇몇 분야 뺴고는 심지어 그 반도체 조차도 포함해서 아직 진입조차 힘든 기술이 많지만 기업이 잘 나서지를 않고, 그렇다면 정부가 나서서 투자라도 해야 되지만 정부는 R&D 그 와중에도 지나치게 간섭해서 효율성을 낮추고 국책연구소에서 대학 기업과 연계해 실용적인 학문연구 보다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예산타내기용 연구만 한다는 비판이 많았어
*개인적으로 놀라왔던건 이과계통에서는 오히려 거의 모든 학문적 성과를 공개하는 문돌이들하고 달리 오히려 뛰어난 기술에 경우 공개하지 않고
비밀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게 특이하고 신기했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내가 보기에는 실패하더라도 그걸 겁내지 말고 예산을 투자해서 꾸준히 해야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거 같다.
실제로 나로호도 그렇게 몇 번 실패했지만 결국 지금 어느 정도 성과가 나고 있다고 나는 보거든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는건
단순히 돈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거일테고 실제로 이 책에는 해외에서 핵심 기술 그러니 단순 기술이 아니라 개념설계쪽은 설사 유능한 해외 회사를
설사 합병하더라도 얻기가 힘들어 사실상 우리들이 돈을 정말 꼬라박아서 개발하는 수밖에는 없으니 꾸준한 기술발전에 대한 투자와 지나치게 치,의,약대 쪽에
몰린 인재를 이과쪽이나 엔지니어링 쪽으로 끌어와야 한다는 말로 본다
가볍게 읽고 써서 글 읽기가 힘들고 뒤죽박죽이지만
이 책말대로 실패로부터 배워서 끝없디 도전해야 하는거니 이 책을 인상깊게 본 사람이라면 너그럽게 봐줄거라고 믿음
환타젤리소다
추천버튼이 없어서 아쉬울만큼 저한테는 좋은 글이였습니다 ㅊㅊ
진또배기아가리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콕 찝어서 설명해줍니다
문틈
진또배기아가리
시골촌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