읔시 한방에 알아처먹는 양반이셔 ㅋㅋㅋ

이념은 선택이 아님 ㅇㅇ

뭔말이여

ㅇ아....

이념은 없다라는 선택지는 없다는거 ㅋㅋ

현실주의야 말로 가장 대중적인 이념임을 고려하면 그럴지도.

궁색하고 일관성없고 합리주의라는 미명하에 벌어지는 비겁한 행위임에도 그조차도 이념이라 한다면 이념일수 있지 ㅋㅋㅋ

그럼 왜 그걸 이념이 없다고 비웃는거임?
무엇보다 현실존중과 생존이라는 이념에 충실하게 행동한거 아님?

썼잖아 일관성도 없고 앞뒤도 없고

그건 이념이 아니라 반응에 가까움

함수관계가 아니여

이념이 없을 수 없다면서 이념도 아니라는건 뭔 모순된 발언이여.
그리고 왜 일관성이 없어. 살아남기위해 뭐든지 한다는 일관성에 충실하구만.

이념이지만 이념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한것...

살아남기위해 뭔가를 정하는 거창한게 아니야

박근혜 쌍년 죽여라와

문재인 종북빨갱이가 같은 입에서 튀어나오는 걸 말하는거지

아니지 그건 니가 이념이라는 단어를 니 필요할때만 현상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니까 그런거지. 이념이 없을 수 없다면 어떠한 삶의 방식이든 이념에는 속한다고 인정은 해야함. 반대로 저건 이념도 아니다라고 말하려면 이념이 선택의 개념이 되어야만 함.

그리고 니 예시는 더더욱 이상타. 친이는 뭐냐 그럼.

현상에는 존재로서 성립하는지에 대한 평가는 의미가 없어. 존재가치가 없다고 말한들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기 때문이야. 우리가 아무리 비둘기가 공룡이 아니라고 해도 비둘기가 수각류 공룡인거랑 같은거라고.

좋은지적이네. 대충 썼는데 한번 정리해서 다시 말하자면.

크게 진보와 보수로 나뉘는 이념의 잣대 아래에서

기성세대의 상당수는 확실한 경계 없이 자기 좋을대로 판단하면서 합리적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다.

즉 합리주의라는 제3지대가 분명 존재한다는것 이조차도 존재하는 현상인것은 부정할수 없지만

난 개인적으로 이런태도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무이념에 가까운 상태라고 본다는거지.

무슨 지적을 하는지는 알겠다만 여전히 나는 저걸 이념이라고 부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ㅋㅋ

내가 든 예시에 친이계를 물어본것은

친이계라 한들 박근혜의 탄핵에 까지 적극동조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정치적 관계가 있어 같은 진영안에서도 무리가 나뉠수는 있지만 걔들은 그래도 한묶음에는 들어간다고 본다.

친이계의 대다수가 촛불시위하면서 탄핵하자고 적극적으로 나섰나

그냥 자기얼굴에 침뱉기 인것 정도는 아니까 아가리를 닫을 뿐이지.

내가 이런글을 쓴건 보수의 뿌리인 박정희 정권이 일본과 약속했던것들에 대한 글을 보면서

최근에 오버랩되는 것들이 많아서 그냥쓴거다. ㅋㅋ

보수였다면 그럴수 없지. 근데 왜그랬을까? 보면 저런이유밖에는 없다고봄

이념이라 부르지 않고 싶으면 이념이 선택이라는 것만 인정하면 된다.
그리고 보수는 한덩어리가 아니고 진보역시 한덩어리가 아니다. 뭉텅이로 묶어서 생각하는거 자체가 멍청한 짓이고 단순히 탄핵에 찬성한 새누리 의원의 표수조차 못새는 장님짓이다.

어떠한 방향성이 있어서 사람이 거기 맞춰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길을 모으고 모아서 방향을 잡는 것이다. 걔중에는 너나 네가 영원히 이해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 역시 길이다. 그러나 그것 역시 삶이다. 우리가 뭐라하든 그것 역시 이념이며 철학이다.

기계조차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인간이란 존재를 너무 단순하게 파악하려는게 아닌가. 이해하지 않는 존중이 싫다면 이해하라. 너는 양쪽다 포기하면서 너의 주관만 내세울뿐이다.

이해는 해

싫다는거지 ㅋㅋ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무슨 이해를 한다는거야.

왜저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해는 함

근데 싫다는것 ㅇㅇ

언제부터 싫다는 말이 xx가 아니라는 문장으로 쓰엿... 아 꽤나 오래되었군 문송합니다.

ㅇㅇ 그렇죠

원래 아는거랑 믿는건 .... 다르다고 봅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거부한다는걸...

하지만 근래들어 드문 마음에 양식이되는 건설적 답글들 감사했습니다. 이 주제는 제가 요즘 제법 고민하는 주제라 언젠가는 또 똥글을 쌀예정이니 그때도 부디..

해답은 언제나 스스로의 안에 있나니. 누구 말마따나 그냥 명상하십시오. 부정맥있으면 하지말고.

586이 죽기전에 기성세데 병신설을 꼭 완결 지을게요!

고럼고럼

이해는 해

근데 날 가르치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