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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상상암이 나왔다는 현재 시청률 40% 드라마의 스토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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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8150100128950009400&servicedate=20170814 - 자료출처




주인공 서지안의 집안은 아버지의 사업을 통해서 나름 중산층의 잘나가는 집안이었으나,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사업을 말아먹어서 겨우 수십평되는 서울 2층집에서 겨우겨우 살게되고, 지안이는 꿈이었지만 돈이 많이드는 조각가의 꿈을 버리고 말단 회사직원으로 취직해서 모진 취급을 받으며 부모인 양미정과 서태수를 원망한다.


그러다가 서태수와 양미정은 자신의 딸인 서지수가 사실은 해성그룹의 잃어버린 둘째딸임을 알게된다 ( 서지수는 이란성쌍둥이가 아니라 사실 어릴적 버려져있던 아이를 데려다 키운것이었음.)


그 사실을 해성그룹 부회장인 최재성과 노명희에게 알리자 노명희는 자신이 잃어버린 아이이니, 자신이 매듭을 짓겠다며 양미정을 만나서 바로 아이를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양미정은 자신을 원망하던 둘째딸, 지안이가 생각나서 욕심에 해성그룹의 딸은 서지안이니까 보내겠다며 개구라를 까버리는 사고를 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서태수도 알았지만 진실을 그냥 숨기기로 함. 그렇게 해성그룹에서 받은 식당가게와 돈으로 룰루랄라 살면서 이대로 행복하나 했으나 


그러나 이런 개구라가 오래갈리가 없지 해성그룹이 뒤집혀지는것은 물론 서지안의 집안도 뒤집어져서 이 사실을 몰랐던 자식들은 서태수와 양미정을 경멸하게됨. 어떻게 자식들에게 그럴 수 가 있냐고 너무 끔찍한 짓이라면서 


특히 첫째인 지태는 와이프와 함께 부모인연을 끊고 이민까지 알아보게되는 지경에까지 이름. 

그 사실을 아버지인 서태수가 알게되고 그때부터 암 증상과 함께 서태수는 막나가는 캐릭터가 되어버림


가장 인상적인 대사는 " 내가 그때 무슨 심정이었는지 니가 알아? 내가 왜 그래야만했는지 아냐고 ? " 하면서 적반하장의 자세로 나서기 시작했고 


피해자인 서지수에게는 자기딸 서지안이 연락이 안된다며 전화거는것말고는 아무것도 안했으며 되려 서지안 어디있냐며 화를 내고 소리지르고,

자살까지 생각해서 삶의 의욕을 잃기까지했던 서지안에게는 너는 뭘해줬는데 나를 원망하냐며 따지기까지하다가 


어거지로 받은 건강검진에서 결과가 상상암이라는것이 나오면서 현재 스토리는 끝.


3줄요약 


1. 버려진 애를 주워다 키웠는데 재벌그룹의 둘째딸이라고? 


2. 대박인데? 진짜 재벌딸말고 내 딸 보내서 호강좀 누려보자 


3. 들키고 나니까 " 내가 왜그랬는지 니가 알아 새끼야 ?! "




59개의 댓글

2018.01.16
아버지가 보낸 건 딸이 입 막은게 큼.
아빠가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딸 바꿔치기는 엄마 잘못이 9할임.
그리고 아빠가 저렇게 된 개연성은 충분히 있음.
잘 나갈 때는 고마운 줄도 모르고 살다가, 망하고 나니 좋았던 시절 다 잊고 계속 고생시킨 것 처럼 굴어서 그런거임.
0
2018.01.16
초반엔 너무 재밌었는데 주말드라마 맞나 싶을정도로 신혜선이 너무 고통스러워하던데..
너무 심하다 싶다가 갑자기 엉뚱한데서 박시후가 신혜선한테 반하더니 얘기가 급 이상하게 되더라
근데 이래도 시청률40%가 넘다니...
몇몇 배우들이 하드캐리하지만 시나리오는 정말 아닌것 같다
경옥고나 먹어야지 시발
0
2018.01.16
약팔고있네
스토리는 니가쓰냐
지맘대로 부풀리고 축약해서 쓰는걸 각색이라고한다
0
2018.01.16
이거 드라마 잼있음 개꿀잼
0
2018.01.16
이거 드라마 잼있음 개꿀잼
0
2018.01.16
2번 애바자너 딸이 부자집으로 가겠다고 해도 마지막까지
가면 안된다고 붙잡은게 아빠인데
0
2018.01.16
진짜 기자나 드라마작가나 개나소나 하는듯
0
2018.01.16
스토리 요약 누가 한지는 몰라도 개븅신처럼 조작해놨네

요약이 아니라 거의 다른 스토리로 바꿔놨음
0
2018.01.17
한국 드라마는 보지마라. 쓰레기 스토리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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