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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를 보고 오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한다..

2부.. 그닥 보고싶어 하진 않은것 같은데,

일단 시작 한거고

그래도 궁금해 하는 사람 있을것 같아 2부 만든다

락거펠러(록펠러) 인데

자막상 락거펠러 로 나와서 혼동이 있을까봐 락거펠러로 계속 쓸께

록펠러 로 우리나라엔 더 많이 알려져 있으니 참고해주길..

락거펠러 는 그 호기로 계약을 성사 시키고

매일 60량에 등유를 열차 화물에 싣기로 함

근데 매일 60량을 채울 능력이 안됬다.

능력이상의 계약을 한 락거펠러는

투자자를 찾아다니지만

등유의 위험성 때문에 투자를 받기 힘들어짐 (화재,가정 연료 폭발 등)

그치만 이걸 기회로 본 락거펠러 는

지 맘때로 스탠다드(표준) 오일 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투자를 받으러 다님

그리고 투자자 들에게

균일 품질, 등유, 정유시설, 용기, 운송시설등을 갖춘 유일한 회사라고 어필했고

'나는 표준이다, 우리 회사가 표준이고 규격이다' 

마케팅은 성공적이었고 스탠다드 오일에 대한 투자자는 끊이지 않았고

따라서 자기의 능력을 초과했던 60량을 채울 수 있는 등유를 맞출 수 있었음

밴더 빌트와의 낮은 운송료 계약과 미 전역의 펼쳐져있는 밴더 빌트의 철도 노선을 따라

전국의 등유를 공급하게됨

그렇게 락거펠러는

미 최대의 등유 생산자 가 되었음.

있는 놈들이 더한다고

락거 펠러는 만족 못했음

한때는 밴더 빌트의 기차를 채우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밴더빌트의 수송량을 뛰어넘는 기름을 만들어 냈고

이를 밴더빌트 경쟁 철도회사,

탐스캇이 알게됨 

탐스캇은 자기 오른팔인

훗날 강철왕 이라 불리는..

앤드류 카네기와 함께 락거펠러를 찾아감

이제 어깨에 힘들어간 락거 펠러는 탐스캇의 철도회사에게

40%의 리베이트를 받는 말도안되는 계약을 체결함.

이는 탐스캇의 밴더빌트를 잡고싶은 열망이 내포되 있는 계약 이었음

이 계약은 결과 적으로 

철도왕, 제독 밴더 빌트의 '등유 운송 독점 상실' 이란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음

이미 등유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제품이었고, 운송업 의 핵심 아이템이었는데,

그걸 잘 파고든 락거펠러가 철도 회사간의 싸움을 부추긴거임.

파산 직전의 중소기업 사장이 이젠 세계 부호들을 손바닥 위에 놓고 있었음

락거펠러는 얻은 이익으로 미 전역에 있는 정유소를 사들이고 인수하기 시작했고

일부는 인수하자마자 폐쇄 하면서

말도 안되게 석유 독점 을 시작함

그렇게 33세의 락거펠러는

북미 석유 공급의 90%를 담당하는

석유왕 락거펠러

로 자리매김함

밴더 빌트는 락거펠러의 엄청난 성장세에 위기감을 느꼈고

철도회사들 + 자기 라이벌인 탐스캇 까지 포섭해

락거 펠러와 거래를 중단하면서 압박함

물론 이는 락거펠러 에게 돈을 더 받아낼 셈이었음

원래 밴더빌트는 락거펠러에게 거의 1/3 가격에 운송을 해줬고

탐스캇은 40% 리베이트를 해줬는데

너 이제 클만큼 컸으니 제값내라 라는 어필이었음

락거펠러한테는 맞짱 뜨잔 소리였지만

신의 축복과 선택을 받은 자신에게 협업을 관두잔 소리는 지네가 신의 손길을 걷어 찬거라고 생각했고

락거펠러는 협상의 여지도 없이 다른길을 찾으려함

다른길을 못찾으면 락거펠러의 패배임

얘드라 2부가 재밌는게 많아서 분량 조절에 조금 실패한것 같다.

금방 2부 완성해서 올릴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