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쳐먹어놓고 환불타령

커피마다 다르기도 하고, 로스팅을 살짝 할수록 신맛 강해짐

특정 원두를 쓰는 개인카페가 아닌 이상 신맛이 많이나면 바리스타가 대충 뽑았거나 실력이 별로인거임
혹시 저렴한 카페라면 원두품질 문제일수도

산도있는 커피원두도 많지않나

난 자주 가던 카페 사장님이 신 커피가 오히려 더 고급커피라고 하던데.

점수 매길 때 높은 점수를 받는 게 다채로운 향을 깔끔하게 내주고 산미가 기분좋게 느껴지는 지를 보긴 하는데
무조건 신 커피 = 고급 커피 는 틀린 말이고
고급 커피 = 신 커피 도 틀린 말이다

내가 알기로는 신맛나는 커피가 더 고급으로 알고있는뎅

????

덜볶으면 신맛나고 많이볶으면 쓴맛남

잘못 볶으면 잘못된 맛남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건모형? 여기서뭐해

zzzzzzzzzzzzzzzzzzzzzzz

주로 콜드브루 많이하는 예가체프같은경우 로스팅을 많이 한거 외에도 그 자체로 산도가 높은편

산미라고도 하는데 좋은 원두에서는 산미에서 과일향이 남
암튼 원두만 보자면 아프리카쪽이 산미가 강하고
쓴맛은 남미쪽이 강해
그러니까 너가 커피를 마셧을때 산미는 별로없고 향이 진하면
대부분 콜롬비아산 원두일 경우가 커(가장 보편적임)

그리고 여기에 로스팅을 어떻게 하느냐도 산미를 어디까지 살릴지 정하는 큰 부분이니 산미에서 나오는 과일향으로 원산지를 추측하곤 해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는 원두비율을 섞어서 사용하는경우가 많으니, 친구들한테 이건 어디커피인듯 하면서 자랑하다가 큰코다치지 않길바래!

커피원두 섞어쓰는건 어떰? 보통 안하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카페가서 아메리카노 주세요 하면 블렌드한걸로 준다

품종따라 로스팅 따라 달라짐
한동안 신맛이 유행이엇음
특히 여자들이 많이 찾앗음 바리스타친구피셜
난 신맛에 엄청 민감해서 정말 싫엇음
굳이 원두 종류 써놓는 카페가면
혹시 신맛이 강하냐고 묻는 습관 생김

커피콩은 로스팅 시에
섭씨 207도부터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기 시작함.
섭씨 212도부턴 당이 카라멜라이즈되기 시작해 풍미가 강해짐.
섭씨 228도부터 당이 탄소로 전환되며 쓴맛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또한 커피 품종에 따라 고유의 풍미가 다릅니다. 어떤 품종에 따라서는 로스팅 다 무시하고 그냥 ㅈㄴ 쓰기도 하답니다.

현대식물학에서 배웠습니다. 커피조무사이므로 바리스타 등판 부탁드리옵니다.

유통기한 지나면 어떤 맛이 날까?

나도 신맛 별로라서 이것저것 마셔봤는데 온두라스가 제일 좋더라

하우스 괜찮으면 스벅에서 파이크플레이스로스트나 콜롬비아도 먹어봐
하우스면 넛츠향에 밸런스 있는 원두거든
콜롬비아는 넛츠향이 더 강조된 느낌이야
파이크플레이스는 음.. 하우스처럼 밸런스 있는 컨셉으로 나온거구.

ㄱㅅㄱㅅ

ㄹㅇ 근데 애미터진 흙수저 새끼들은 싸고 좋은것만 돼지새끼들마냥 킁킁 거리면서 찾아다님

너가 여자가 없으니까 대체제인 야동만 눈에 불을 켜고 찾는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