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죽엇으니 그냥 넘어갑시다 ㅎㅎㅎ

화성이면 수원비행단인가

문제있는곳 닫는다더니 역싀

고심끝에 모든 사격장을 폐쇄하였습니다

이제는 탄피말고 총탄도 주으러 다니겠네

?? : 죽은사람없고 배상해줄테니 넘어갑시다!! ㅎㅎㅎ

이러다 사격도 안하겠네 ㅋㅋㅋㅋ

배틀그라운드 ㄷㄷ

오늘 예비군 갔다왔는데 실내사격장이던데 이참에 걍 다 갈아엎자
침대 몇개만 빼면 되잖아

아니 어떤 또라이가 그렇게 올려쏘는거여
안그래도 엎드려쏴인데

오늘도 공장일 하러 갔다가 존나 뜬금없이 총 맞아 죽으면 이 얼마나 억울한가

저런데서 무서워서 어떻게 일하지

글쎄, 이번에 병사가 사망한 사건은 매우 안타깝고 저 기사에서 우려하는 부분도 뭔지 알겠지만 너무 호들갑 떨면서 걱정부터 하고 보는게 아닌가 싶다. 사격장을 지을 때도 주변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서 지었을거야. 이번에 사고가 나면서 난리가 났던 건 역설적으로 지금껏 무사고였다는 소리이기도 하지. 그만큼 그 사격장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봐. 이건 그냥 효율성의 문제야. 우리 일 할 때도 그렇잖아. 뭐 할려고 계획을 세우는데 이것 저것 다 양보하고 뭐 하고 하면 막상 추진되는 일은 거의 없게 된다고. 부작용이나 사고의 가능성이 낮은 것들은 과감하게 배제를 하고 밀어붙여야 할 때가 많다는 거야. 개인 혹은 일개 집단이 아닌 국가적인 사업이면 더더욱 그래. 해마다 고속도로에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음에도 고속도로를 없애거나 속도를 50km/h로 제한한다는 일 없잖아? 나도 기사가 나오고 나서 개인적으로 사격장 구조와 주변지형들에 대해 여러번 체크해봤지만 충분히 납득할만한 정도더라. 비록 군대가 비리의 온상이 되고 기강이 해이한 모습도 종종 보도되고 있지만 이번 일을 군대의 무능함으로 돌리는 건 말이 안돼. 그건 그냥 화풀이 대상으로 억지 쓰는 것 뿐이야.

고각샷

안전관리에 구멍? 원래 있던 거 아니냐?

군대식 해결책이라면 이제 총알 없이 총들고 입으로 빵야빵야만 시키는거 아니냐

저럴꺼면 걍 실내사격장에서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