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담이 오찬을 하며 열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후 브리핑에서 "3국 정상은 북한이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밖에 없도록 국제사회 전체가 북한에 대해 최고 강도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에서 잇따라 연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 파괴'를, 문 대통령은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그러나 강 장관은 이날 두 대통령 연설이 "맥락이 같다고 본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강력하게 발언하면서 (결과적으론) 군사적 옵션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 되길 바란다고 했기 때문에 기조가 같다"는 것이다.
4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Finitude
그만때려친구야
joe나Ca쇼
dpfhakd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