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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은 대체적으로 볼륨이 너무 크다

주로 외국 메탈음반을 많이 들어서 외국팝송의 전반적인 볼륨수치가 어떻게 되는지 확신은 못하겠는데
마룬파이브 같은 애들 음반이나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팝송들만봐도 요즘 울나라 음반들보다 볼륨이 작더라
볼륨이 크기만 하다면 그렇다치더라도 믹싱과정에서 따로 신경을 안쓰면 볼륨이 과하면 다이나믹레인지가 잘려서 소릿결이 뭉개지는 단점이 생긴다
이건 음질하곤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생기는 문제임
어쨌건 개인적으론 별로인 추세라고 생각함
쓰다보니 횡설수설 하게 되네 오늘다라 글이 이상하게 써진다ㅜㅜ

5개의 댓글

2017.08.22
그냥 전세계적으로 볼륨 올라가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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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정확히 말하면 음압. 이게 팝음악의 현상이기도 한데, 더 사운드가 꽉찬느낌을 주거든. 근데 원본 소스에도 영향을 줌.

그래서 클래식음반이랑 볼륨이차이가 더크게 느껴짐.

노멀라이즈라는 이펙터를 써서 처리하는건데, 스피커가 감당할수 있을만한 레벨까지 사운드를 꽉꽉채운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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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PGoose
그런 음색 변화가 개인적으론 마음에 안듦
2000년대 초반 음압도 따져보면 80년대 초반 볼륨보다 많이 올라갔거든
그때가 아날로그식에다 lp와 병행해서 믹싱하느라 레코딩 방식이 후졌을진 몰라도 음색자체가 믹싱과정에서 변형되는 게 적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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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그게 유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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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중 가장 쓰레기같은건 한국 영화볼륨이다 ㅋㅋㅋ 한국영화 개씨발 소리작은부분은 너무작고 큰부분은 너무커서 볼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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