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식민지 근대화론에 있어서는 분석과 논지 전개에서 굉장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승만 시기로 논의가 넘어가면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림. 대한민국 이야기가 대표적인 경우인데, 내 개인적으로는 이책은 식민지를 다룬 2장까지만 읽고 던져버려도 좋다.
또 이사람은 민족주의에는 반대하면서도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강한 국가권력을 중시하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민족이라는 개념을 권력유지를 위해 수시로 써먹었 다는 점에서 이 관점에도 동의하기 힘들고.
또 이사람은 민족주의에는 반대하면서도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강한 국가권력을 중시하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민족이라는 개념을 권력유지를 위해 수시로 써먹었 다는 점에서 이 관점에도 동의하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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