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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향 영화를보면 여자들은 바람자체를 로맨스라고 생각하는거같음

현남친이 맘에 안드는부분이 생기고 다른 사람이 맘에드는 순간 그냥 그건 로맨스 현남친은 날이해못하는병신.이구도.
내가 바람은 폈어도 뭘 잘못했어도 지금 남친이 화내니 잘못했으니 난 상처받았어 위로받아야해 새남자든 예전 남자든 날 위해 노력하는 이 남자만 진정한 로맨스며 사랑이야.
이런 논리여서. . 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부터 시작해서 브릿지존스 미비포유 라라랜드 이런 영화들인데 보다보면 불편해서 못보겠던데

여자들 시점은 진짜 저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상황이해는가는데 그건 지 판단부족 노력부족이고 생각없음이지 왜 저걸 사랑이라는건지 보기도 이상하고..

 

반대 성향은첫키스만 50번째나 귀여운여인 같은 영화처럼 서로 만나고 오해를 극복하고 노력해서 해피엔딩 같은 영화.
이런게 남녀에 따른 관점 차이인지.
웃긴건 여자들은 그런 영화에 환호하면서 실제로 그런관계에 대해선 더 경멸하잖아. 그것도 아이러니..

6개의 댓글

2017.03.25
ㄹㅇ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시
0
2017.03.25
원래 여성들이 좀 이기적인 면이 강함.
0
2017.03.25
귀여운 여인 개꿀잼 우연히 봤는데 옛날 영화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줌
0
이건 좀 논리적 비약이 심한거 같은데..이런 논리면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는 폭력이 수반되고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폭력적이다/게임 폭력이 사람을 물들인다 같은 엠븅신 결론이 정당화됨. 매체 상에서 재밌는거와 실제로 행하고 옹호하는거랑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 아님?
0
영화는 영화지 병시나;
0
2017.03.25
귀여운여인 여주는 창녀 아니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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