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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ssul

어제 갑자기 씻다가 문득


나의 아름다웠던 털들이 상스러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번 밀어볼까?


라는 생각에 급 브라질리언 왁싱을 알아봤다.


퇴폐 업소도 꽤 있는것 같드라고?


아무래도 아래를 오픈해야되니까..


그래도 왁싱이 주목적이니까 왁싱 잘하는 데로 알아봄(시발 혹시.. 하고 안바랬다 그러면 존나 구라)


집근처에 하나 있길래 예약하고 저녁에 ㄱㄱ 함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상 들어가려니까 떨리드라 


무튼 호흡 가지런히 하고 들어가는 순간 내가 아닌 제2의 자아를 꺼내 받는거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들어갔다.


들어가니 왠 이뿌장한 누나가 반갑게 맞이하며


밀폐된 공간에 마사지 받을때 그 침대 하나 있고 피부 미용 받는듯? 한 공간처럼 된곳에 날 쑤셔 넣었다.


그리고 5분 정도 있다 준비 되시면 들어온다는 여운을 남기고 사라졌다.


시발 홀딱벗고 기다리는데 그 관리사가 들어와서 시발 아래만 할꺼니까 위엔 안벗어도 된다고 존나 멋쩍은 웃음과 '뭐야 이새끼'


라는 시선으로 날 쳐다봤다.


죽고 싶었다.


무튼 그렇게 셔츠 다시 입고 아래만 벗은 상태로 시작하는데


솔직히 들어오기전에 관리사 누나 얼굴보고 아 내 ㄱㅊ가 화를 주체하지 못할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런거 없고 민망하고 수치 스러워서 오히려 잘 안선다. 내가 안서게 할려고 노력한 것도 있지만,


관리사 누나가 요리조리 내 ㄱㅊ를 막 잡으면서 털뽑는데 조금 꼴릿하긴하더라


털뽑는 방식은 왁스 살짝 뜨겁게 데핀 다음에 털 많은곳에 도포 하고 관리사 누나 입김으로 호호 불어서 식힌뒤 테이프 떼듯이 확 뜯는다.


허벅지랑 다른곳은 살짝 따끔따끔 한정도이고,


똥꼬 쪽 할때는 아픈게 아니라 존나 수치 스럽다. 그 태아 자새로 무릎 잡고 똥꼬 잘보이게 있어야 되는데


시발 이때는 뗄때 순간 방구 뀌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 밖에 안들어서 똥꼬에 힘 조오오오오온나 들어간다.


그리고 ㄱㅊ 할때는..


씨발 아프다


존나 아프다


진짜 존나 아프다 세상 다 잃은것 같다 특히 기둥쪽 막 만지면서 뽑을때는 상상으론 시바 사실상 야동 수준 아니야?! 이랬는데


그딴거 없고 그냥 이 관리사 누나 죽탱이 꽂고 "그만해 x년아" 라고 외치고 싶었다.


다행인건 지속딜이 아니라 순간 딜이라 뽑을때만 참으면 된다.(기둥쪽 왁스 바른다음 호호 불어줄때 섰다.)


그뒤에 전체적으로 왁스로 안뽑힌 털들 핀셋으로 정리 해주고 고통 은 끝난다.


그리고 나서  이제 진정제? 오일? 바세린? 무튼 비슷한걸 발라주는데 이때는 사실상 퇴폐 업소 수준이다.(싸는사람도 있다 하드라.)


계속 만지면서 여기저기 도포하는데, 안설수 없고, 관리사 누나도 이때 안서면 문제가 있나 의심한다고함.


그렇게 왁싱이 다끝나고, 관리 설명 듣고 내 ㄱㅊ 볼 겨를도 없이 후다닥 옷입고 계산하고 나왔다.


집에와서 한번 볼까 하고 벗어봤는데


어머나 세상에 상스러운 ㄱㅊ털 들이 사라지고 상스러운 ㄱㅊ만 남았ㄷ


씨발




3줄 요약


1. 아프다,수치 스럽다.


2. ㄱㅊ 커보인다.


3. 야동볼때 내 ㄱㅊ 보면 감정이입 안된다.



91개의 댓글

2017.03.14
빽자지로 사우나 출입 가능?
0
@Remedy
ㅇㅇ 난 가능 해봤음
0
2017.03.14
@Remedy
ㅇㅇ 나도 해봄
0
2017.03.14
털뽑고 이제 스크럽안하면 좆된다 ㅋㅋㅋ
0
2017.03.15
@태국
스크럽이 뭐임?
0
2017.03.15
@똥줘뿌씨짜우
각질제거 ㅋㅋ 안하면 털이피부안에 갖혀서 자라는 극혐 상황 발생함
0
2017.03.14
윗통을 왜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7.03.14
왁싱이 두려우면 털을 면도기로 밀어라 상처 안나게 나는 예전에 사귀었던 여친이 펠라해주는데 입에 털이 자꾸 십힌다고 싫어했음
그래서 그때 왁싱이 유행이 아니였을때 면도기로 거길 밀었음 처음에는 상처나서 좀그랬는데 밀고 나서 만저보면 보들보들 진짜 시원하고 좋음
단!!! 단점이 있음 털이 다시 자랄때 한동한 ㅅㅅ를 못함 털이 존나게 곤두서있어서 상대방이 따가워함 그래서 주기적으로 깍아줘야함
그 여자랑 헤어지고 나서 다시는 그쪽을 안밀었지만 가끔 나도 왁싱해볼까 생각함 진짜 깍았을때 그 느낌이 좋아
0
2017.03.14
@병신보면차단
그거 옛날 그 낙타눈썹인가 타조눈썹인가 하는거 아니냐?
0
2017.03.14
자작은 ㅊㅊ
요자들 똥꼬도 왁싱하냐? 거기 왁싱하는건 첨알았네
아니 애초에 관심도 없었지만
0
2017.03.14
[삭제 되었습니다]
@f3ra9f45
그냥 뽑으니깐 글치...
업소에선 이완제? 암튼 그런거 발라서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서 뽑아
0
2017.03.14
요즘 여친이 왁싱좋다던데 할래?라면서 은근 슬쩍 물어본다

입으로 해줄때 털 많이 먹어서 그런가봄
0
2017.03.14
@실화입니까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입으로 하면 털이혀에 붙어갓고 퉤퉤거리기도 그렇고
안보이는데서 조심스레 손으로 떼어냄 ㅋㅋㅋㅋㅋ
0
DTB
2017.03.14
ㅋㅋㅋㅋㄲㅋ말하는거 개욱기넹 ㅋㅋ
0
2017.03.14
털자랄때 후기도 알려줘 그게 징짜 중요함
0
2017.03.14
@응뿌
글쓴인 아닌데 왁싱한지 한달정도 지남

현재 털 살짝 수북하고

자랄때 다른곳 털 밀고 자라면 근질근질 한것처럼

살짝 간질간질하다.

그리고 씻다가 어느순간 빼꼼하고 내민 털 보면

평소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지저분해 보여서

다음달 지갑사정이 존나 얇다구리 한건 둘째치고

'리터치할까.. ㅅㅂ..' 라는 생각이 순간 들긴 함.


왁싱하고 3일정도는 너무 자극적인 샤워는 안하는게 좋고

그다음부터는 인그로운 헤어 (피부 안에서 털자르는거)를 방지하기 위해

바디스크럽좀 해주고 하면 갠춘하다


결론은 자랄때 간지러움
0
2017.03.14
비용 어느정도?
0
2017.03.14
@Grandorder
나도 궁금
0
2017.03.14
@Grandorder
나는 10만원에 했는데

8~15만원 까지 다양하다.

10~12 잡고 이 이상 비싸다 싸다 기준 잡으면 될듯?
0
2017.03.14
@Grandorder
나도 12만원에 갔다왔다.

현금가 였는데 카드로 하면 13만원정도 하는거같던데

하려면 금액도 금액이지만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먼저 봐야할꺼야

못하는곳은 다 하고 나도 털 거뭇거뭇하고 영 별로라 카더라
0
2017.03.14
우리나라에서 법으로 남자는 남자가 여자는 여자가 라고 정해져있는데 여자관리사가 털을 뽑아줬다고?
0
2017.03.14
@옳그떠
응 그런법 없어 잘못된 지식임
0
2017.03.14
@옳그떠
그런법이어딨음
0
2017.03.14
@옳그떠
법이 아닌가? 전에 왁싱체험한 기자가 쓴 기고문에 남자가 들어와서 안심했다 뭐 라고 쓰면서 원칙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그게 법이 아니었나.
그럼 성매매를 해도 단속하기 힘들겠는데...
털뽑다가 자기가 싼거라고 우기면 끝아닌가..
0
2017.03.14
@옳그떠
그 샵 원칙 이었겠지 뭐..

니 말이 맞을수도 있음 근데 원래 성매매 라는게 우기면 끝 아님? ㅋㅋ

몰겠다 거기까지 알빠아님 ㅋㅋㅋ
0
2017.03.14
@옳그떠
법은 아닐꺼고

어느 일부 관리샵은 남자는 남성관리자, 여자는 여성관리자가 하고

인력 부족한 곳은 걍 여자가 하는곳도 많음
0
2017.03.14
@옳그떠
근데 상식적으로 성인 남자 성기를 성인 여자 앞에서 까야하는 곳에 상업허가증을 주진 않을 것 같은데

아마 불법인데 쉬쉬하는 모양새 아닌가 싶다
0
난 그냥 면도기로 미는데
왁싱샵가봐야 어차피 지속적으로 가야되잖아
숙달되면 30초면 슥슥 다 밈
3~4일까진 안밀어도 그닥 따갑지도 않구
다만 처음 밀때 몇주정도는 여드름나고 염증생기고 그럼
난 민지 일년반쯤
0
2017.03.14
자작이라 ㅊㅊ 나도 가면 저럴꺼같네 ㅋㅋ
0
2017.03.14
난 술마시고 왠지 걍 밀어보고 싶어서 가위로 서걱서걱자르고 면도기로 샥샥했더니 깔끔하게 정리완료. 집사람한테 보여줬더니 ㅋㅋ 애기고추같은데 크기만 겁나 확대해놓은것 같다고 징그럽다더라. 다시 길러서 원상복구 시켜놨음.
0
2017.03.14
왁싱 편하고 좋은데, 비싸 ㅅㅂ
0
2017.03.14
@릴락쿠마
똥꾸털 고치털정도면 적당한 거 같은데
0
그냥 바리깡하나사서 다리털밀고 똥꼬털 밀고 곧휴털 민다음
마지막은 면도기로 밀면 됨
0
2017.03.14
나더 해야징
털없는 기분 궁금
0
2017.03.14
샤워하고나와서 털들 말리기 귀찮기도 하고해서 진짜 하고싶은데 어차피 금방 또 자랄거같아서 못하겠다.... 그냥 주기적으로 가위로 뭉텅뭉텅 잘라내는데 한달이면 원상복구되더라
0
와이프가 왁싱하면 청결하고 좋다고해서 남자관리사가 하는 곳에서 받아봤다. 글쓴이랑은 좀 다른데, 처음에 가면 씻고 왔냐고 물어보더라.. 안씻었다고하면, 샤워실에서 씻고 오게한다. 그리고, 똥꼬털도 뽑아준다. 궁금한거 있는 사람은 질분받는다. 근데 퇴근시간이라 답변 해줄지는 미정이다.
0
2017.03.14
@게이라도사랑하고싶어
다른건 없고 닉네임이랑 와이프의 상관관계가 궁금함
0
2017.03.14
왁싱 금전적 + 심리적 으로 부담되면 면도도 할만하다 ㅎㅎㅎ
2년째 면도중 ㅎㅎㅎ 첨엔 피부 트러블도 생기고 그러는데 몇개월 지나면 일주일에 한번씩 해도 피부 트러블 안생김
0
2017.03.15
결혼 하고 해봐야지 같이
0
난 다리털 배 고추털 하고 싶은데 얼마일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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