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옛날 부터 궁금했던건데...
공냉으로 기온보다 낮게 CPU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가....(물론 아이들 같이 발열이 거의 없는 상황, 기온도 일반적인 15~25도 정도)
한쪽은 열역학 법칙을 들이밀고 한쪽은 실사를 제시하고 있다.
(히트파이프도 공냉의 일부로 가정.)(이때 CPU의 온도는 패키지의 온도를 말함 - 히트 스프레드)
히트파이프를 이용해서 가능하다는 쪽의 말은 기화열. 즉 알콜을 피부에 발랐을때 시원하다. -> 기온보다 피부의 온도가 낮다. 대표적인 기화열의 예시로 냉장고, 에어컨이 있다.
불가능하다는 입장은 열역학 법칙에 의해서 히트파이프의 원리는 뜨거운곳에서 기화 하여 열을 이동. 만일 기온보다 CPU의 온도가 낮아진다면 쿨링이 아닌 역으로 히팅. 즉 기온이 CPU를 데우는 일이 일어난다.
일정범위까지는 기화열로 내려가고 그 이하에서는 역으로 히팅이 일어난다는게 나의 결론..인데
컴게 사람들 의견이 궁금해서 와봐쏘....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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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RI
행복의하얀가루
PSYCHOPATH
b2jpsig
열전도도가 높아서 손의 열을 잘 흡수해서 그래.
채소인간
ERLW
그러나 쿨러가 뜨거운 공기를 케이스 밖으로 빼내니까 케이스 내부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그 외의 방 온도는 방 전체 온도보다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거지
보고가라
실내온도 이하로 뚝 떨어지는건 아님.
열센서로 쿨링 세팅 알아보는 시디맨분의 블로그 보시면 됩니다
b2jps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