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치하고 취향존중하시면 됩니다^^
표준어 그거 소위 사회적 약속으로 선택된 인공어에 지나지 않는데 왜 그걸 기준으로 맞고 틀리고 해야 되는 거야. 걍 쓰고 싶은 대로 쓰면 되지.
고상한 척 품위 있는 자리에 표준어 쓰는 식으로 사회적 용도에 맞게만 쓰면 되지,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마저 규율하려고 든다니까. 틀린 게 어딨어, 표준어가 아닌 거지.
나는 최대한 표준어에 맞춰 쓰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기존 표준어가 도태되고 언중이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게 새로운 표준이 되는 게 대자연의 법칙이거늘..
표준어 그거 소위 사회적 약속으로 선택된 인공어에 지나지 않는데 왜 그걸 기준으로 맞고 틀리고 해야 되는 거야. 걍 쓰고 싶은 대로 쓰면 되지.
고상한 척 품위 있는 자리에 표준어 쓰는 식으로 사회적 용도에 맞게만 쓰면 되지,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마저 규율하려고 든다니까. 틀린 게 어딨어, 표준어가 아닌 거지.
나는 최대한 표준어에 맞춰 쓰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기존 표준어가 도태되고 언중이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게 새로운 표준이 되는 게 대자연의 법칙이거늘..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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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
쀎쀎
더 문제는 대자연의 법칙을 알지 못하고 쓰레기 표준어를 절대언어인양 착각하며 타인에게 강요하는 민좆주의 문법나치들이 넘나 많다는거슈
비이익파암
처음부터 모국어로 사용하는 입장에서야 그냥 쓰고싶은 대로 막 쓰고 다 예외처리하면 속이야 편하지만, 언어 유입자나 특히 현재의 문서 정보화, 언어 프로그래밍화에는 최악임.
물론 한국어가 그냥 우리끼리 쓰다 다른 쓰기 쉽고 범용성 높은 언어에 밀려 사라지길 바란다면야 별 상관 없습니다만...
쀎쀎
안그래도 한국어 자체가 언어 프로그래밍화에 있어서는 최악인 언어인데
신남 산
내 글은, 쓰기 쉬워지는 문제랑 관계 없이, 원칙과 허용의 경계와 전혀 관계 없이, 언중의 선택의 결과로 언어의 변천이 일어난다는 것이지.
표준어를 선택할 권한을 부여받은 국가기관이 규범화하는 것은 그 다음의 일임. 예외를 인정하자는 게 아니라, 표준어는 사후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거. 나는 의도적으로 "틀린다"는 표현을 피하고 "표준어가 아니다"라는 표현을 쓰려고 했는데, 내 글의 가장 핵심은 이거임.
세계적 차원에서 우리나라말이 다른 나라 말에 밀려 사라지는 건, 쓰기 쉽고 어렵고의 문제랑은 상관이 없는 것인데..
국제교역어가 아닌데 쓰기 쉬운 것을 목적으로 언어를 인위적으로 고칠 수 없지. 한국어 화자가 너무 불편해서 간단하게 고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모를까. 물론 이 과정은 단기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서서히 일어나는 과정이지.
마우뚱
쀎쀎
비이익파암
맛아 내도 넘우 십하닥오 생가캣서.
뭄뻡나치라 미않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