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올라가면서 에임이 어느정도 잡힌 사람들끼리 경쟁전 하다보면 느끼는건
제일 중요한 포지션이 탱커,힐러라는거임.
앞쪽에서 탱커들이 어그로 끌면서 상대 시야를 집중시키면 그만큼 공격군이 궁각잡거나 뒤쪽,측면 잡기가 쉬워진다.
그럼 상대가 방심해서 못보는 측면이나 뒤쪽에서 대응못하는 상대를 죽이거나, 궁으로 대박이 터지고 그 장면들이 하이라이트에 자주 나오곤하는데
정작 그렇게 상황을 만들어준 탱커들은 다 집어치우고 지가 센스좋게 잘 파고들어서 잘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딜러가 게임에서 제일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거임.
또한 힐러들도 딜러군 피 빠지는 순간순간에 바로바로 찾아가서 힐해주는 힐러가 있으면
그 상황에서 딜러 생존력도 올라가고 힐링팩 먹으러 가는 시간을 절약하여 딜 넣는 시간도 늘려준다. 그리고 옆에 힐러가 붙어있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서 딜을 넣을 수도 있음.
그 효과로 잘하는 힐러있으면 딜러들이 평균적으로 준피해,처치같은게 많이 올라가고 상대팀 처치가 평균적으로 내려감.
그렇다고 궁이 노쓸모인것도 아닌게 루시우궁,젠야타궁,메르시궁같은걸로 상대가 대처하지못하게 들어와서 궁쓰고 하이라이트각을 잡을때 적절한 궁으로 상대 궁 한타이밍 빼면서 헛짓거리로 만들 수 도 있지.
솔직히 딜 잘넣으면서 불타는 딜러보다 잘 짤리지도 않으면서 적 딜러들 안죽게 힐주는 힐러가 상대하는 입장에서 제일 빡치기 마련임.
꼭 옆에서 힐해주는 힐러나 앞에서 시선 끌어주는 탱커들은 다 제치고 지들 하이라이트 많이쳐먹고 금메달은 지들이따니까 게임에서 딜러가 제일 중요한줄 알고 딜러만 하는데
이 게임은 딜러보다 힐러 탱커가 묵묵히 해주는 역활들이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고, 저 두직업군이 팀에 있고 없고 차이가 매우크게 드러난다.
그러니까 자기가 아무리 딜러해도 안된다고 느끼는 딜러충들은 딜러를 접고 탱커 힐러를 하도록.
그런데
리오스
걍 꺼져 줫밥아 지가 못하고 탐탓 존나해대 니같은 똥딜러새끼 대리고 탈주안하고 겜해준 탱힐한테 고마워해
그런데
그럼 내가 루시우 했다는거 정크랫 임무기여 1분 너 한조로 대입하니까 파인 운운한거, 내가 일반게임으로 다른 영웅 연습하고 있다는거 팩트로 폭격 쳐맞고 계속 논점흐리면서 말돌리는 너는 ?
리오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리오스
그런데
내가 맞는말 하니까 거기에 전적까라면서 니가 더 늘린거고 왜 계속 조작질이냐 ?
리오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프레데리카
콜록콜록코올록
멸치의명치에펀치
그래도 딜러 못하겠으면 탱힐 잡으라는 말에 공감
리오스
리오스
그런데
그런데
개충
그런데
가끔 딜러가 잘하면 게임은 이기고 힐탱은 필요없다. 이런글들 쓰는사람들이 있어서 확 쓴거임.
개충
그런데
시계꾼
탱힐라인이 아무리 잘 버텨주고 해봐야 딜러가 딜 못 박으면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