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야구 불변의 법칙 DTD이론

DTD = DOWN TEAM IS DOWN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신소율의 반응으로 보는 LG 야구.

경기 막 시작했을때.

마냥 즐겁게 응원

경기 중반쯤. 

아직 지고 있지만 무사 2루! 안타 하나면 동점이다!

아니 어떻게 거기서 안타를 하나를 못치냐.... 주자없을땐 뻥뻥 잘 치면서....

9회말 2아웃. 1점차 승부

최! 강! 엘! 지!

1점차로 따라가면 뭐하냐 역전을 못하는데 ㅇ러ㅏㄴ어라ㅣㅁ넝리ㅏ;ㅓㅁㄴ이;ㅣㅁㄴ어리;ㅁ넝;ㅣ러;ㅁㄴ이

봉중근 : 슈발 진짜 9이닝 1실점 패전은 너무한거 아니냐 개새끼들아.

봉중근: 아 진짜 승리투수는 바라지도 않는다. 좀 이기자 제발.....

전화번호가 아닙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무릎팍도사 나와서 LG팬인게 고민이다고 말할 지경....

타 팀팬들에겐 강건너 불구경이지만 엘지팬에게는 무조건 이겨야하는 최강의 더비매치.

엘 꼴라시코

아니 뭔 만나기만하면 야구는 안하고 예능을 하냐

아즈망가대왕에서도 알아주는 엘 꼴라시코

LG가 어려워 하는 투수들

한국 최고의 명주

1994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22년을 숙성시킨 트윈스 22년산!

LG야구를 보는 팬들의 마음.

근데 겨울(연습경기)만 됬다면 3연승은 기본. 

누군가 겨울 LG는 뉴욕양키스도 이길수 있다고....

올해는 다르다매!!!!!!!!!!!!!!!!!!!!!!!

한창 암흑기땐 팬들이 들고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LG팬.

암만 엘지야구 안본다고 해도 결국은 LG팬.

암만 야구를 거지같이해도 결국 관중 동원력은 롯데와 함께 1.2위를 다투는 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1이닝 마무리투수이자 오승환 이전의 최강의 마무리 투수

NO.41 김용수

야생마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상남자.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로

NO.47 이상훈

적토마

유일한 잠실구장 30홈런-30도루 달성자

NO.9 이병규

이상훈의 뒤를 잇는 좌완 에이스

그리고 이상훈의 뒤를 잇는 수호신

NO.51 봉중근

암흑기를 지탱해준 LG의 심장.

영원한 LG의 프랜차이즈